- 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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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에 내려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길래 동네 한 바퀴 마실 다녀왔습니다.
우리 동네는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차로 달리면 도착하는 곳인데요.
아무런 관광지도 없는 그냥 평범한 주택단지에요. (제주시 외도동)
그리고 우리집은 아파트 11층입니다.
제주도 이미지와는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죠?
그래도 뒤에는 남쪽 창에서는 한라산이, 북쪽 창에서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나름 배산임수(?)의 훌륭한 경관을 자랑하지요.
육지(제주도에선 다 이렇게 불러요.ㅋㅋ) 에서도
봄 기운을 물씬 느끼셨길 바라며,
동네 사진 몇 장 올릴께요.
동네 뒷산처럼 보이는 한라산의 위엄. 바다와 만나는 월대천
앞바다의 갈매기들
해수사우나- 홀딱 벗고 바다보며 즐기는(?) 노천탕 제가 생각하는 동네 최고의 맛집(특히 과음한 날 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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