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jo
  • 조회 수 3835
  • 댓글 수 3
  • 추천 수 0
2013년 3월 5일 15시 06분 등록

아주 오래전 모국어에 갈증을 느끼며

누군가와 간절히 소통하고 싶었을 때

열심히 인터넷 속에서 헤엄을 치다

섬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나의  SOUL ISLAND  였습니다.

 

하지만 피붙이 하나 없는 타국에서 아이 셋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자아와 현실에서 늘 타협을 하곤

현실 앞에 백기를 들어야했습니다.

 

그러고 근 10년이 지난 어느날

정말 간절히 글이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미국이다 보니 변화 경영영구소의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없고

올라온 글들과 도서목록의 책들을 몇권 읽어보긴 하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동참해보고 싶어지네요.

 

저처럼 멀리 있는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대안들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그곳에 몸은 없어도 저도 함께 연구원이 될 수은 없는 지요?

 

IP *.96.44.59

프로필 이미지
2013.03.06 00:28:44 *.58.97.136

안타까운 사연, 그냥 지나치기가 그래서 제가 아는 만큼 답을 드립니다.

연구원 모집은 1년에 한번(1월 공지) 있어요. 올해는 아쉽지만 기간이 지났네요.

연구원이 되면 오프라인 수업이 월 1회 있는 듯 한데....

연구소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게시판으로 일단 함께 참여하시면 좋을듯해요..

(누구나 책을 읽고 함께 글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가능 여부는 '부지깽이'님(구본형 스승님으로 아이디가 부지깽이임)에게 여쭈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부족하지만,  님의 진정성과 절실함이 담긴 글을 보며 그 심정, 남 같지 않아서 몇 자 남깁니다...

건투를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jo
2013.03.06 14:54:21 *.96.44.59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3.28 07:08:45 *.173.108.22

이 글을 보시게 될런지는 모르나

나 역시 미국 시카고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늘 상 이곳에서 보내 주는 글을 일년 가까이 받아 보다가 오늘 여기에 글을 올림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꾸준히 글을 받아 읽어도 뭔가 허전함이 있어서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복에 겨운.... [6] 하얀바람 2008.04.14 3747
269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카르마경... [3] 김혜진 2008.03.19 3749
268 내용이 깁니다. 하지만, 충분히 읽어야 할 가치는 있다고 ... [2] 탈무드 2010.12.21 3749
267 사라지고 싶다... 연기 2005.08.19 3757
266 어떻게 해야합니까, 전... [4] 우주. 2008.02.18 3760
265 왕따되기 싫어유...정말로.. [2] 왕따 2010.02.04 3762
264 내면의 아름다움 [1] 감사 2008.01.19 3764
263 힘들다. [6] 하루살이 2008.05.01 3765
262 꿈에 대해서 [4] 꿈찾기 2011.06.08 3772
261 -->[re]날씨 무지하게 춥네요~~ ??? 2003.01.28 3775
260 ................. [3] 진이 2008.05.25 3779
259 구본형님의 책을 추천 부탁드려요 ^^ [5] 꽃이되자 2010.07.20 3784
258 살아보지도 못한 인생을 두고 사치를 부리는? [5] 나라 2007.12.05 3787
257 떠나고 싶습니다. [4] 어디로... 2009.01.16 3805
256 제 일이 아닌데도 열심히 해야 할까요? [2] 고민중 2009.01.20 3808
255 29살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2] 20대후반 2007.07.19 3826
254 [기상정보서비스시장]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 파악을 위한.... [1] moreheejin 2011.06.30 3827
253 꿈의 실현과 생존의 언저리... [5] 장재용 2010.02.05 3829
» 연구원이 되고픈 해외거주자입니다. [3] jo 2013.03.05 3835
251 절벽에 올라서서..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찬란한삶 2008.07.21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