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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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는 동안 스스로 답을 얻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 놓는 순간, 가지고 있던 문제의 압력이 김빠지듯 수그러드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요, 명쾌한 해답은 없답니다. 직장과 일은 늘 그런 감정을 드러내기 마련이랍니다.
경력 사원들만 있는 곳에 신입으로 들어갔으니 좀 무시 당해도
별로 자존심 상할 것도 없고 ,
언어와 관련이 있는 일을 맡았으니 그런대로 지내기 괜찮은 것 같고,
마음이 쓰여 기웃거릴 다른 업무가 옆에 있으니
때가 되면 한 번 해보면 될 것이고...
그럼 됐지 뭐....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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