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J
  • 조회 수 399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1월 30일 12시 21분 등록

상담란에 이런질문을 올려도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죄송하다는 생각도들었는데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렇고 제또래의 젊은이들이 인터넷상에서 네티켓이 너무 부족해서 저 자신도 그렇게 보이질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이런질문을 드린 이유도 구소장님의 IBM에서의 컨설팅업무와 지금의 1인기업으로 연결고리가 어떤것이었는지 아무리 혼자서 생각해도 모르겠기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직도 1인기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싶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그리 1인기업가들이 많지않아서인지 역할모델이 저에게는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고민거리나 직장에서의 문제점들을 조언해주는 일을 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막상 컨설팅업무인 회계나 마켓팅이나 등등의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면 저와 맞지않는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경제적인 마인드나 그런것들에 대한 생각이있기때문에 그런걸못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가장 잘할수있는곳에서 헌신하고싶다는것도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아마 저의 그런 헌신하고싶다는 생각은 첫번째 친구의(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야기와도 비슷한것같기도하고 하고싶은일이있긴 한데 그것이 나와 잘맞는지 어쩐지 잘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참, 아이러니한것은 실질적으로 1인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글을 많이올리지않고 직장생활에서 힘들어하시는분들이 글을 올린다는것입니다.
1인기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이 글을 많이올려주셔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 조금씩 말해주신다면 정말 더 나은곳이 될텐데 좀 아쉬운감도있습니다.

아마, 소장님께서 다음다음저서에서라도 일반직장인들과 1인기업가와의 연결고리를 가장 잘만들어놓는방법을 추상적이게라도 말해주시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럼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설되시길 바랍니다.

IP *.214.194.213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도서선택과 독서에 관하여.. [3] 겨울문턱 2009.11.02 3938
229 이런여자가 성공할려면요?? [2] best ii 2007.11.09 3940
228 무엇이 어긋난 것일까요? [2] 삶의가치 2005.03.01 3941
227 지름신 때문에. [6] 맑은 김인건 2010.04.28 3942
226 구본형소장님 라디오방송에 대한 질문 [5] 방봉 2010.07.17 3946
225 음식보다 무엇을 팔아야하는지... [1] 박상옥 2009.07.09 3947
224 -->[re]마음을 달래는것보다는. J 2003.01.29 3955
223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1] 이용희 2009.02.23 3960
222 아니다 살고있는 방안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특유의 냄새가... [1] 꿈속에서 2010.02.11 3960
221 싫어도 해야하는게 인생이겠죠... [3] 어떻게... 2009.09.13 3962
220 서른을 앞두고 허무하네요 [2] 정신차리자 2009.11.10 3962
219 포도 레몬즙 숯가루 [2] 문지영 2007.09.10 3974
218 나의 결정의 끝은 어디일까요? [1] 나는 누구 2009.02.04 3974
217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4] 밤톨아빠 2009.08.11 3983
216 직장생활의 호칭에 대한 트러블 [4] [1] 진주에서 고민남 2012.12.02 3984
215 수능을 본 고3 조카에게 사줄만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낙지자 2009.12.20 3990
214 도와주세요.. [9] 절망에서희망으로 2008.06.30 3996
» ---->[re]간단한 묘사 J 2003.01.30 3998
212 많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6] Big bear 2008.11.05 4003
211 회사생활에서 [2] 박하 2009.08.20 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