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승완
- 조회 수 350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창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중하기 힘든 일이 있습니다.
전화와 FAX를 이용한 민원 담당도 그런 일 중 하나일거예요.
저도 군대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저는 그 일을 잘 못했어요.
매일 실수하고 혼나고 그랬죠.
그런데 저와 같이 있던 한 친구는 저보다 열배 쯤 그 일을 잘했어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인데, 그 친구는 참 열심히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지요.
"너는 그 일이 재밌냐?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
그 친구가 이렇게 답하더군요.
"승완아, 이건 내 일이야. 그리고 보람도 있어.
내가 열심히 하면 민원신청자에게 도움이 되잖아."
친구의 이야기가 맞지요.
그 친구는 말이 없고 수줍음도 많아서 군복무 초기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무도 친구의 일이 중요한 일이라고 말해주지도 관심을 가져주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스스로 자신의 일에 중요성과 의미를 부여하더군요.
제대 할 때 그 친구는 고개를 당당히 들고 나갔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박수를 받으면서 나갔지요.
창옥님,
인턴 기간이 끝나거나,
이 일은 내일이 아니어서 그만 두게 될 때,
어쨋든 간에 고개를 당당히 들고 나가야지요.
힘내요.
IP *.109.44.29
집중하기 힘든 일이 있습니다.
전화와 FAX를 이용한 민원 담당도 그런 일 중 하나일거예요.
저도 군대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저는 그 일을 잘 못했어요.
매일 실수하고 혼나고 그랬죠.
그런데 저와 같이 있던 한 친구는 저보다 열배 쯤 그 일을 잘했어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인데, 그 친구는 참 열심히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지요.
"너는 그 일이 재밌냐?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
그 친구가 이렇게 답하더군요.
"승완아, 이건 내 일이야. 그리고 보람도 있어.
내가 열심히 하면 민원신청자에게 도움이 되잖아."
친구의 이야기가 맞지요.
그 친구는 말이 없고 수줍음도 많아서 군복무 초기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무도 친구의 일이 중요한 일이라고 말해주지도 관심을 가져주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스스로 자신의 일에 중요성과 의미를 부여하더군요.
제대 할 때 그 친구는 고개를 당당히 들고 나갔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박수를 받으면서 나갔지요.
창옥님,
인턴 기간이 끝나거나,
이 일은 내일이 아니어서 그만 두게 될 때,
어쨋든 간에 고개를 당당히 들고 나가야지요.
힘내요.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3 |
문의드립니다 | 심통 | 2008.10.08 | 7 |
| 1652 |
조직관리 | 개살구 | 2008.10.27 | 11 |
| 1651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599 |
| 1650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708 |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991 |
| 1648 | -->[re]연결하여 틈새를 찾으세요 | 구본형 | 2004.12.11 | 2163 |
| 1647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2168 |
| 1646 | 안녕하세요.. 서른의 알바생입니다 | 정훈 | 2004.06.22 | 2179 |
| 1645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구본형 | 2004.11.28 | 2179 |
| 1644 | 사막에 홀로 있습니다.구해주세요~ [1] | 선이 | 2005.09.10 | 2179 |
| 1643 | 고민 ^^ | 쟝 | 2004.07.06 | 2181 |
| 1642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2182 |
| 1641 | -->[re]답은 고민 속에 | 구본형 | 2005.04.25 | 2182 |
| 1640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2183 |
| 1639 | 그냥 푸념좀 하고 싶네요.. | 사막한가운데있는나 | 2004.03.31 | 2184 |
| 1638 | -->[re]난 잘 모르겠군요 | 구본형 | 2004.04.11 | 2184 |
| 1637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2184 |
| 1636 |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6.06 | 2184 |
| 1635 | 단식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1] | 김수환 | 2004.12.30 | 2185 |
| 1634 | -->[re]단순한 일의 양이 많을 때는 | 구본형 | 2005.07.03 | 21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