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홍승완
  • 조회 수 280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2월 3일 16시 45분 등록
최선책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선책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군요.
만들어 가세요.
답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리고 그게 최선도 아니구요.

가다보면 보이고
이리저리 넘어지다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게 됩니다.

20대는 고뇌이고 방황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군대에 가거나 제대 후에 많이 힘들죠.
님은 아주 일찍 깨었어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고민해보세요.

답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에 대해 자신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약간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정도이겠지요.

이미 방향은 대충 정해진 것 같아요.
'경영학과를 갈 것이고 이벤트 쪽에도 관심이 있다'
경영학에서 이벤트와 연관이 깊은 것이 마케팅과 홍보이니,
그쪽이 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죠.
이 정도의 그림도 좋아요.
천천히 가세요.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패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니,
진지하게 생각해봐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알기 위해 여러 검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구요.
구체적인 방법은 고민하면 보이게 된답니다.
누가 가져다 주는 것만 받아 먹다보면 주는 사람의 반도 되지 못해요.
주도적으로 가세요.
그리고 함께 나눠요.

고민은 그렇게 깊어진답니다.

IP *.109.44.29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0 연말인사 드리며 송민우 2005.12.26 1555
1629 -->[re]어려운 날 다음 구본형 2003.11.05 1556
1628 -->[re]꾼이 되고 싶은신가요? 유건재 2004.06.14 1556
1627 자기 개발에 관한 질문 김희정 2005.04.13 1556
1626 -->[re]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시점 sun 2005.05.10 1556
1625 자격증이 빠른 성공의 발판이 될수 있을까요? 지방대생 2004.06.14 1557
1624 -->[re]기준은 한가지 구본형 2004.09.17 1557
1623 꿈도 걸러야 할까요? 최우성 2004.09.22 1557
1622 면접을 보았습니다! [1] 플로라 2005.02.28 1557
1621 답답합니다 [1] 샐러리맨의비애 2005.04.01 1557
1620 -->[re]아버지를 그리며... 빛과소리 2004.06.18 1558
1619 차기 꿈프로젝트 예정일 관련 질문 [1] 꿈찾아 2006.02.07 1558
1618 -->[re]최악다운 해결 구본형 2004.07.27 1559
1617 사업이 꿈인 사람입니다. 나는 어디로 2004.09.20 1559
1616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홍승완 2005.02.15 1559
1615 -->[re]일상적 삶 역시 진지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구본형 2005.03.02 1559
1614 -->[re]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 때 허희영 2004.07.15 1560
1613 안녕하세요.. 서른의 알바생입니다 정훈 2004.06.22 1561
1612 책을 읽을때 요약하는 것이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김수환 2005.03.23 1563
1611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구본형 2005.06.06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