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땠쑤
  • 조회 수 3116
  • 댓글 수 3
  • 추천 수 0
2013년 3월 15일 04시 25분 등록

^^


"단정한 교복 차림. 교모는조금 눌러써 이마가 보이지 않고, 단추 다섯 개 위로 호크까지 옹골차게 채웠으며, 책가방을 들고 있다. 아주머니, 다리미 좀 빌려주세요. 그가 입 안에 가득 문 냉수를 살똥스럽게 뿌리면서, 대마지로 된 검정교복의 바지를 서슬 퍼렇게 날 서도록 다려입고 하숙방에서 막 나온 참이다." 


'더러운책상(박범신)' 중 



문장을 적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살똥스럽다'는 표현이 있기 때문이지요. 


살똥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독살스럽고 당돌하다. 


여기서는 '당돌하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어를 잘 못하는 저에겐, 여전히 놀랍고 신기한 단어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IP *.240.33.45

프로필 이미지
2013.03.15 04:25:50 *.240.33.45

출석

프로필 이미지
2013.03.15 04:32:34 *.70.45.33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3.15 05:35:54 *.226.203.26
출석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6 [단군10기_단군부족_출석부] 9주차 file [3] 병진 2014.03.20 1507
1495 단군9기_단군부족_11/20(수)_73일차 [4] 6200km 2013.11.19 1603
1494 [단군10기_단군부족_1/14(화)_002일차] [4] 둥근돌 2014.01.13 1605
1493 단군10기_단군부족_3월 29일_토요일_76일차 [4] 둥근돌 2014.03.28 1610
1492 단군8기_단군부족_7/31(수)_73일차 사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6] hye 2013.07.30 1611
1491 [단군 11기] 단군부족 5월 21일 수요일 003일차 file [6] 꾸머 2014.05.20 1612
1490 [단군 11기] 단군부족 6월 17일 화요일 030일차 [6] wishingwell 2014.06.16 1613
1489 [단군3기_단군부족_48일차] [8] 이대훈 2011.10.22 1620
1488 단군10기_단군부족_3월 11일(화)_58일차 [4] 둥근돌 2014.03.10 1620
1487 [12기] 단군부족 12월 2일(화) 72일차 [4] 도마 2014.12.01 1620
1486 [단군10기_단군부족_2/4 (화) 23일차] [4] 둥근돌 2014.02.03 1621
1485 [단군10기_단군부족_2월19일(수)_38일차] [4] 작은나무 2014.02.19 1621
1484 단군10기_단군부족_2014년 3월 20일 67일차 [4] 작은나무 2014.03.20 1621
1483 단군10기_단군부족_3월 28일_금요일_75일차 [4] 에움길~ 2014.03.27 1623
1482 [단군7기_단군부족_D-4(1/10)]-어떠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3] 라비나비 2013.01.10 1624
1481 단군10기_단군부족_3월 22일_토요일_69일차 [4] 둥근돌 2014.03.21 1625
1480 [단군4기_300일차_9주차] 출석부(9) [1] 김보미 2012.03.12 1627
1479 [단군11기_단군부족_출석부] 1주차 file [3] 병진 2014.05.28 1627
1478 [단군 9기] 완주파티 안내 (참석여부 댓글 부탁) [2] 승완 2013.12.06 1628
1477 단군10기_단군부족_3월 10일(월)_57일차 [4] blithesmile 2014.03.10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