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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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오후에 강의하셨던 회사의 직원 입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오늘 강의는 우물을 반쯤 팠는데 산신령님이
시원한 물 한사발 건네 주고 간듯 합니다. 갈증이 좀 해소 됐습니다.
잔잔한 목소리로 뼈있는 말씀 하신 오늘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구선생님께 아까 질문을 하려다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도 하고 있고, 재능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로 10년째 지금하는 일을 했구요.
국내 최고 기업 몇몇 곳에서도 일 해봤습니다.
그러나, 더 늦기전에 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바람직 하다고 보십니까?
제가 너무 앞선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취미와 직업을 모두 잃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요.
아무리 즐기면서 하는 직업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을텐데..
그리고, 또 다른 취미가 있어야 겠죠?
지금까지 실패를 두려워 하며 살지는 않았는데..
33년이라는 세월이 저를 조금은 약하게 만듭니다.
도전앞에 밀려드는 두려움을 없앨 조언 부탁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IP *.79.199.140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오늘 강의는 우물을 반쯤 팠는데 산신령님이
시원한 물 한사발 건네 주고 간듯 합니다. 갈증이 좀 해소 됐습니다.
잔잔한 목소리로 뼈있는 말씀 하신 오늘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구선생님께 아까 질문을 하려다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도 하고 있고, 재능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로 10년째 지금하는 일을 했구요.
국내 최고 기업 몇몇 곳에서도 일 해봤습니다.
그러나, 더 늦기전에 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바람직 하다고 보십니까?
제가 너무 앞선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취미와 직업을 모두 잃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요.
아무리 즐기면서 하는 직업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을텐데..
그리고, 또 다른 취미가 있어야 겠죠?
지금까지 실패를 두려워 하며 살지는 않았는데..
33년이라는 세월이 저를 조금은 약하게 만듭니다.
도전앞에 밀려드는 두려움을 없앨 조언 부탁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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