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218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답이 늦었어요. 잠시 홈페이지를 들러 볼 수 없었지요.,
고민은 있고, 해답은 없을 때,
지금이 불만스럽지만,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막막하기만 할 때,
의미 없는 일상에 시달리지만, 특별한 의욕도 의지도 없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직장 속의 직무로는 내 아쉬움이 풀어지지 않을 때 ....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죽을 때를 알고 있다면, 그래서 오늘이 바로 죽기 전 날이라면,,, 시계가 12시를 치면 이 세상에서의 인연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면....그 때 우리가 깨끗한 옷을 입고 책상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다면... 그리하여 남겨 놓고 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문귀로 시작하는 편지 한장을 쓰게 된다면...
사랑하는 그대.
잠시 후면 나와 그대의 운명은 갈리게 됩니다. 당신이 있어 내 생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한 번 더 내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일을 하고 싶습니다.
1).............
2)...............................
3)....................................................
밤이 깊어 가고, 자정이 되기 전에 당신은 편지를 다 쓰고, 봉투에 넣습니다. 그리고 겉봉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씁니다.
오늘 밤 이 편지를 써서 서랍에 넣어 두세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직 살아 있다면, 편지 속에 쓴 3 가지 일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이 곳을 이용하는 분들께 . [1] | 카파시티 | 2010.05.01 | 4306 |
169 | [부부] 소소한 말다툼 [4] | 꾹입니다요. | 2010.03.12 | 4308 |
168 | 대한민국 4학년 여대생 [7] [3] | 리락쿠마 | 2010.07.17 | 4309 |
167 | 써니님...거암님... [3] | 이용 | 2008.08.12 | 4311 |
166 |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 좀. [1] | 직장인 | 2011.04.18 | 4317 |
165 | 직장 다닐때, 적극적이지 못한 행동에 힘이 듭니다! [2] | 피칸파이 | 2009.09.16 | 4327 |
164 | 학부형 모임에 대하여.. [4] | 라일락 | 2010.05.25 | 4327 |
163 | 감사합니다. [1] | 꿈을향해 | 2009.05.31 | 4328 |
162 | 무엇을 위해....살아가는 건가요.... [10] | 쿠키 | 2011.08.22 | 4340 |
161 | 삶아지기 싫은 개구리.. [3] | 개구리 | 2009.10.05 | 4344 |
160 | 강사에 대해서... | 이용희 | 2009.11.07 | 4347 |
159 | 안녕하세요...미래에 대해서..! [6] | anna | 2008.09.15 | 4351 |
158 | 20대에 해야할 일? [3] | 고민녀 | 2007.03.06 | 4365 |
157 | 직장 인의 비애 [1] | 베드로 | 2009.12.14 | 4376 |
156 | 직장생활..어렵네요.. [3] | 글쓴이 | 2012.09.21 | 4394 |
155 | 부부싸움의 기술이란... [6] | 김수진 | 2008.07.25 | 4402 |
154 | 저의 꿈은 어디서 찿아야 하나요? [4] | 나원참 | 2011.05.18 | 4415 |
153 | 안녕하세요 [1] | ain | 2008.08.31 | 4420 |
152 | 음식점 관련 질문 드립니다 [4] | 낙성대 | 2009.01.23 | 4421 |
151 | 사직원을 쓰고, [6] | 톰소여 | 2008.12.07 | 4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