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3년차
- 조회 수 228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31살 미혼 직장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IP *.33.128.71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0 | 직장에서의 갈등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3] | 뉴욕에서 | 2006.05.16 | 2232 |
709 | -->[re]집중의 즐거움 [1] | 구본형 | 2007.03.11 | 2237 |
708 | -->[re]급한 것 같아 먼저 | 구본형 | 2003.05.21 | 2244 |
707 | 사춘기 아들에대한 고민 [1] | 중2아버지 | 2005.07.02 | 2244 |
706 | 어렵게 자판 앞에 앉았습니다.. | 느티나무언덕 | 2003.06.10 | 2245 |
705 | 언제 퇴사 하는게 현명한 건지.. | 가을 남자 | 2003.10.16 | 2245 |
704 | 인문학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 리디아 | 2005.04.13 | 2246 |
703 | 하릴없이 시간만 세고 있어엽.. | 말년병장 | 2003.05.05 | 2248 |
702 | -->[re]힘든인생. | J | 2003.04.26 | 2253 |
701 | 수많은길에서 나는 첫 단추를 끼고 싶다 | 글쓴이 | 2015.09.19 | 2254 |
700 | -->[re]미치지 못해서 | 구본형 | 2003.05.30 | 2255 |
699 | -->[re]운 | 구본형 | 2003.05.01 | 2256 |
698 | 진로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2] | 김동환 | 2007.01.24 | 2259 |
697 | -->[re]서로 갈 길이 다르답니다 | 구본형 | 2003.06.12 | 2261 |
696 | mbti 테스트에 관해서 여쭙니다 [2] | 김선애 | 2006.09.04 | 2263 |
695 | -->[re]자신을 활용하세요 | 구본형 | 2003.06.02 | 2265 |
694 | -->[re]괜찮은 직업을 찾아내는 두가지 방법 | 구본형 | 2003.10.22 | 2266 |
693 | 앞날에 대한 막연함.. [6] | 귀한자식 | 2006.05.11 | 2268 |
692 | 내가 틀린 것일까? [3] | 교강 | 2007.02.10 | 2269 |
691 | 교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6] | 오감탄 | 2006.06.15 | 2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