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3년차
- 조회 수 251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31살 미혼 직장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IP *.33.128.71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1 |
문의드립니다 ![]() | 심통 | 2008.10.08 | 7 |
1650 |
조직관리 ![]()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329 |
1648 | -->[re]최악다운 해결 | 구본형 | 2004.07.27 | 1785 |
1647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792 |
1646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793 |
1645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796 |
1644 | 안녕하세요.. 서른의 알바생입니다 | 정훈 | 2004.06.22 | 1797 |
1643 | 취직에 관한여 | kazma | 2004.09.01 | 1799 |
1642 | -->[re]그건 이래요 | 구본형 | 2004.02.07 | 1800 |
1641 | -->[re]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구본형 | 2004.07.23 | 1801 |
1640 |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 홍승완 | 2005.02.15 | 1802 |
1639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804 |
1638 | -->[re]변화 방정식 | 구본형 | 2004.03.02 | 1805 |
1637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806 |
1636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806 |
1635 | -->[re]살아가는 맛 | 구본형 | 2004.07.22 | 1807 |
1634 | -->[re]1년의 자아찾기여행을 해보았답니다. [2] | 사랑의기원 | 2005.02.15 | 1807 |
1633 | 면접을 보았습니다! [1] | 플로라 | 2005.02.28 | 1807 |
1632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