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3년차
- 조회 수 251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31살 미혼 직장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IP *.33.128.71
하고 싶은 일이 별루 돈이 안 되는 일이거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버린 일이면 어떻하지요?
아니면, 그 분야에 뛰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거나?
저는 웹 디자이너나 게임 디자이너 등 컴퓨터 쪽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사실 이 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20대 중반 때 고민하다가
안전하고 보수가 보장된 쪽을 택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 때 회계사
를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 쪽을 공부했다면 어찌 됬을런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이름뿐인 체면, 어느 정도 보장된 보수...그걸 다 가져서 그런 걸까요.
지금 저에겐 다 쓸데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뭣 보다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엔 모든 분야에 경쟁이 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Specialty가 없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창업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또 된다고 하더
라도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는 일이라서요. 떼돈 벌겠다는 건 아니구
그냥 얼마전 시간강사 하나가 자살 했다던데...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구...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지요? 차선을 선택해야만 할까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1 | -->[re]저서소개를 클릭하세요 | *^^* | 2003.06.05 | 2176 |
1470 | 컨설팅에 대해.. | 안용성 | 2003.06.05 | 2235 |
» | 하고 싶은 일이??? | 직장3년차 | 2003.06.09 | 2512 |
1468 | -->[re]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 구본형 | 2003.06.09 | 2306 |
1467 | -->[re]잘 모르겠어요 | 구본형 | 2003.06.09 | 2148 |
1466 | -->[re]균형이 가능해 보이는군요 | 구본형 | 2003.06.10 | 2403 |
1465 | 어렵게 자판 앞에 앉았습니다.. | 느티나무언덕 | 2003.06.10 | 2435 |
1464 | -->[re]하고 싶은 일이??? | 민욱 | 2003.06.11 | 2208 |
1463 | -->[re]서로 갈 길이 다르답니다 | 구본형 | 2003.06.12 | 2463 |
1462 | 나무가 되고싶은 남자 | 화초 | 2003.06.12 | 2281 |
1461 | -->[re]자유를 의미하시나요? | POSTURE | 2003.06.13 | 2158 |
1460 | -->[re]참으로 추웠습니다. | 허희영 | 2003.06.13 | 2171 |
1459 | ---->[re]에니어그램은... | 몽상가 | 2003.06.14 | 2335 |
1458 | 제가 과연... | 이경은 | 2003.06.14 | 2209 |
1457 | -->[re]하고 싶은 일이??? | 컴관련 | 2003.06.15 | 2175 |
1456 | -->[re]방학때 | 구본형 | 2003.06.15 | 2617 |
1455 | 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 인생이 즐겁고 싶은 남자 | 2003.06.16 | 2166 |
1454 | -->[re]제가 과연... | 홍승완 | 2003.06.16 | 2161 |
1453 | -->[re]오늘 병원에 다녀와서^^ | 김경옥 | 2003.06.16 | 2371 |
1452 | -->[re]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 HW | 2003.06.17 | 2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