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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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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18일 00시 21분 등록
장문을 쓰고 난후 클릭버튼을 누르는데 글이 다 날라가 버렸읍니다. 이럴땐 그냥 신의 뜻이라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29세의 미혼 직장인 여성입니다. 죽고 좋아서 시작한 일에 뛰어든지 3년이 지났는데 이젠 그일이 정말 좋은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읍니다. 그걸 분간할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을까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들을 보면 이제 전 더이상 직장에서 상사와 싸우지 않습니다. 결과물을 불만족한 상태로 내버려 두는것이 사람들과 부딪히는일보다 덜 피곤한 일이라는걸 깨닫았기 때문일까요? 그렇다고 지금 하고 있는일이 싫지도 않습니다. 이보다 더 잘 할수 있는일을 찾기도 어려울것 같고요. 이런걸 두고 권태기라고 하나요? 아니면 제가 탈진한 걸까요? 내 자신의 문제를 두고 어떤 "처방"을 내려주길 기다리는 모습이 조금 한심해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누군가 이 비슷한 과정을 겪은 선배들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싶었읍니다. 자주 드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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