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형
- 조회 수 211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어떤 경로가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군요. 그러나 내가 선호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는 데 이 일에도 통할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나는 가능하면 나 한테 의지 합니다. 다른 사람의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은 별로 기획하지 않아요. 철저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비중을 많이 두는 편입니다. 책을 쓸 때도 다 쓴 다음에 조건에 맞는 출판사를 선택하게 되지요. 물론 그 출판사도 나를 선택하는 것이지만요.
번역도 그래요. 내가 선택한 경로는 먼저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고 만족하면 출판을 해 줄 곳을 찾아 보는 것이지요. 번역 역시 고민을 해야 좋은 번역이 나오고, 또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지요. 좋아해서 하면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구요.
경로를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하나의 경로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의존하는 것 보다는 자신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좋은 번역가가 되면 길을 열린답니다. 무식한 방법이긴해요. 그러나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자기야 말로 가장 믿을 수 있는 확실한 경로거든요.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3 |
문의드립니다 | 심통 | 2008.10.08 | 7 |
| 1652 |
조직관리 | 개살구 | 2008.10.27 | 11 |
| 1651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265 |
| 1650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351 |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649 |
| 1648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2002 |
| 1647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2003 |
| 1646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2005 |
| 1645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2007 |
| 1644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2009 |
| 1643 |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POSTURE | 2004.05.15 | 2009 |
| 1642 |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 구본형 | 2004.09.07 | 2009 |
| 1641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2009 |
| 1640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2010 |
| 1639 | 미래에 대한 고민때문 | 김군 | 2004.01.26 | 2011 |
| 1638 | -->[re]갈등의 관리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4.16 | 2012 |
| 1637 | 도와 주세요.. [1] | donald | 2004.12.22 | 2012 |
| 1636 |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듯한 느낌입니다. | nowhereman | 2005.04.20 | 2012 |
| 1635 | -->[re]이미 자신의 특성을 알았다면 | 구본형 | 2004.03.25 | 2013 |
| 1634 | -->[re]난 잘 모르겠군요 | 구본형 | 2004.04.11 | 2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