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쟝
 - 조회 수 224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언제나 이곳에서 힘을 얻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직장인 여성입니다.  고민 두가지만 상담 부탁드립니다.
한가지는,,
꿈을 향해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발걸음이지만 어떤 발걸음은 가벼워 두계단을 훌쩍 뛰어넘을때도 있고 또 어떤때는 너무나 무거운 발걸음을 겨우 옮길때도 있습니다.또한 잘못 디뎌 넘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높은곳의 꿈을 다시 바라보며 먼지를 훌훌털고 일어나 또 한걸음 한걸음 옮기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궁금합니다. 선생님은 무거운 발걸음을 옯겨야 할때, 또는 넘어졌을때
어떤 방법으로 다시 가벼운 맘을 되찾으세요? 처음엔 꿈만보고 일어섰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것만으론 힘들때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선생님만의 방법이 있으세요??
고민 두번째..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생각들이 듭니다. 이 꿈이 과연,,,
꿈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랄까요,.. 꿈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목표이든 그렇지 않든,, 이 꿈이라는 것이 욕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몇개월전에는 꿈을 찾아 방황했죠. 지금은 현실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꿈꾸지만..(MBA후 컴백하는.)
이를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하는 것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또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얼마나 많은가 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부모님께 부담드려야 하고 남자친구에게도 그렇고.. 내가 결혼을 한다면 내 아이에게도 그렇고.. 공부를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금융업에 3년 몸담은것도 우연이고 그래서 길따라가듯 MBA를 생각하게 됬지만 내 적성도 아닌것 같고,,
무언가 자꾸 포인트에서 벗어난 느낌.. 이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물론 잘해낼수 있으리라는 확신은 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생각을 추스려야 할까요??
힘들때마다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해당되는 책들을 찾아
TIP 을 얻는 수준이 아닌 내면의 저를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IP *.201.129.4        
    한가지는,,
꿈을 향해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발걸음이지만 어떤 발걸음은 가벼워 두계단을 훌쩍 뛰어넘을때도 있고 또 어떤때는 너무나 무거운 발걸음을 겨우 옮길때도 있습니다.또한 잘못 디뎌 넘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높은곳의 꿈을 다시 바라보며 먼지를 훌훌털고 일어나 또 한걸음 한걸음 옮기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궁금합니다. 선생님은 무거운 발걸음을 옯겨야 할때, 또는 넘어졌을때
어떤 방법으로 다시 가벼운 맘을 되찾으세요? 처음엔 꿈만보고 일어섰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것만으론 힘들때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선생님만의 방법이 있으세요??
고민 두번째..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생각들이 듭니다. 이 꿈이 과연,,,
꿈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랄까요,.. 꿈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목표이든 그렇지 않든,, 이 꿈이라는 것이 욕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몇개월전에는 꿈을 찾아 방황했죠. 지금은 현실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꿈꾸지만..(MBA후 컴백하는.)
이를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하는 것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또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얼마나 많은가 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부모님께 부담드려야 하고 남자친구에게도 그렇고.. 내가 결혼을 한다면 내 아이에게도 그렇고.. 공부를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금융업에 3년 몸담은것도 우연이고 그래서 길따라가듯 MBA를 생각하게 됬지만 내 적성도 아닌것 같고,,
무언가 자꾸 포인트에서 벗어난 느낌.. 이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물론 잘해낼수 있으리라는 확신은 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생각을 추스려야 할까요??
힘들때마다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해당되는 책들을 찾아
TIP 을 얻는 수준이 아닌 내면의 저를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13 | -->[re]진정으로 타인을 돕는것 | J | 2003.07.12 | 2135 | 
| 1412 | -->[re]책임있는 선택 | 조 우 영 | 2003.07.14 | 2120 | 
| 1411 | 제 갈 길이 무엇인지? | 쥰페이 | 2003.07.15 | 2210 | 
| 1410 | 도와주실 수 있는지...... | dreampia | 2003.07.17 | 2334 | 
| 1409 | -->[re]고민하는 방식을 바꾸어 보세요 | 구본형 | 2003.07.17 | 2382 | 
| 1408 | -->[re]자기의 도움을 먼저 | 구본형 | 2003.07.17 | 2315 | 
| 1407 | 인생선배님들의 충고..의견 부탁바랍니다 | sword | 2003.07.20 | 2163 | 
| 1406 | 이런 문제도 상담드릴 수 있나요? | 휴... | 2003.07.23 | 2261 | 
| 1405 | 부끄럽지만 상담 좀 해주세요.. | 폴리애너 | 2003.07.23 | 2220 | 
| 1404 | -->[re]의외로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 구본형 | 2003.07.23 | 2353 | 
| 1403 | -->[re]묘수와 요령 ? | 구본형 | 2003.07.24 | 2252 | 
| 1402 | 답답합니다 | 나애리 | 2003.07.25 | 2173 | 
| 1401 | -->[re]승환이의 꿈 | 홍승완 | 2003.07.27 | 2079 | 
| 1400 | -->[re]두려움과 아쉬움의 공통점 | 홍승완 | 2003.07.28 | 2160 | 
| 1399 | -->[re]이선경이에요 | 조 우 영 | 2003.07.29 | 2198 | 
| 1398 | 공감합니다.. | 용성이 | 2003.07.31 | 2127 | 
| 1397 | 무언가에 대한 불안감과 안타까움.. [1] | 이경은 | 2003.07.31 | 2239 | 
| 1396 | -->[re]내자신에 대한 질문과 선택 | POSTURE | 2003.08.01 | 2134 | 
| » | 요즘 고민 두가지.. | 김쟝 | 2003.08.04 | 2249 | 
| 1394 | -->[re]답이 늦어 미안 | 구본형 | 2003.08.05 | 22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