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227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 난 내가 초라할 때, 우선 한 숨 자. 자고 나면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아. 우선 꽤 놀라운 일도 받아 들이고 인정하게 되거든. 아주 슬픈 일이면 여러번 자야해.
누구나 다 똑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야 . 다 자신의 문제를 풀어가는 적절한 방식이 있다는 것이지. 수현이는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 ?
자기가 보기싫고 뭐든지 잘 못할 것 같은 때가 있어. 그건 뭐든지 다 잘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 만큼이나 사실이 아니야. 우린 잘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잘 못하는 것도 있어. 그러니까 그걸 구별하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이지. 물론 처음에는 그게 무언지 잘 몰라. 그래서 더 혼동스럽기도 하지.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가장 자신있는 것 부터 조금 시작해 보는 거야. 그러면 그 과목 하나 만은 아주 잘할 수 있게돼. 물론 좋아하게 되기도 하고. 그것 부터 해봐 . 그리고 다시 메일 보내. 안녕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1 | -->[re]오래 기억나는 일 | 구본형 | 2003.09.07 | 1995 |
» | -->[re]내가 초라할 때 | 구본형 | 2003.09.07 | 2273 |
1329 | 마음의 초라함 | 가을비 | 2003.09.08 | 1911 |
1328 |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 창업준비자 | 2003.09.08 | 2013 |
1327 | -->[re]초라함에 대하여 | 구본형 | 2003.09.08 | 1937 |
1326 | -->[re]망설임의 의미 | 구본형 | 2003.09.09 | 2118 |
1325 | 열등감에 대해서... | 스마일 | 2003.09.09 | 1909 |
1324 | -->[re]열등감에 대해서... | 구본형 | 2003.09.10 | 1973 |
1323 | 직장을 관두고 너무 답답합니다... | Ryan | 2003.09.11 | 1948 |
1322 | 사랑하고 싶습니다. | a | 2003.09.13 | 1838 |
1321 |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 스마일 | 2003.09.15 | 1836 |
1320 | 돈에 대한 가치 정립을 위해서.... | 스마일 | 2003.09.15 | 2025 |
1319 | 취업이냐,창업이냐. | 코난 | 2003.09.15 | 2131 |
1318 | -->[re]취업이냐,창업이냐. | 동병상련 | 2003.09.16 | 1843 |
1317 | -->[re]RE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줌마 | 2003.09.16 | 2003 |
1316 | -->[re]명료한 답 | 구본형 | 2003.09.16 | 1957 |
1315 | -->[re]돈, 글쎄요 | 구본형 | 2003.09.16 | 2077 |
1314 | -->[re]사랑하세요 | 구본형 | 2003.09.16 | 1910 |
1313 | -->[re]지나간 일 | 구본형 | 2003.09.16 | 1965 |
1312 | ---->[re]언제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마일 | 2003.09.17 |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