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
- 조회 수 161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요즘 들어 마음이 초라해지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제 주변의 인간관계에 스스로 벽을 쌓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열등감, 시기심, 등등이지요.
왜 쟤가 나보다 더 잘되어야 돼?
왜 나만 계속 이런 일들이 생기지?
좀더 나아진 모습이 되면 그때 만나야지.
뭐 이런이유들로 자꾸 친구들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못났습니다. 왜이리 못나게 구는지...
졸업한지 3년째,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직장도, 사회구속력도 없는, 소속감 없는 그 무엇이
절 더 못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설프게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픈 마음이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은 이러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인간관계에 스스로의 열등의식을 주체할 수 없을때 말이죠.
근데 이 열등의식이 이제는 상대적이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에 거의 열등의식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전부 바닥이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국 이 상황이 끝나야지만 조금 벗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정면돌파....말이에요.
선생님 글중에 '사람은 한 사람만 있어도 살만하다'라는 말....
너무 공감되는 구절입니다.
스스로의 열등감과 패배감, 비교의식때문에
이렇게 마음에서 전부를 밀어내고 있으니, 제게 그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삶에 이렇게 한사람도 없는 기분,,,,,
스스로의 어리석음 이지만 어쨌든 많이 힘든 감정이네요.
IP *.73.181.163
전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제 주변의 인간관계에 스스로 벽을 쌓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열등감, 시기심, 등등이지요.
왜 쟤가 나보다 더 잘되어야 돼?
왜 나만 계속 이런 일들이 생기지?
좀더 나아진 모습이 되면 그때 만나야지.
뭐 이런이유들로 자꾸 친구들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못났습니다. 왜이리 못나게 구는지...
졸업한지 3년째,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직장도, 사회구속력도 없는, 소속감 없는 그 무엇이
절 더 못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설프게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픈 마음이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은 이러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인간관계에 스스로의 열등의식을 주체할 수 없을때 말이죠.
근데 이 열등의식이 이제는 상대적이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에 거의 열등의식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전부 바닥이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국 이 상황이 끝나야지만 조금 벗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정면돌파....말이에요.
선생님 글중에 '사람은 한 사람만 있어도 살만하다'라는 말....
너무 공감되는 구절입니다.
스스로의 열등감과 패배감, 비교의식때문에
이렇게 마음에서 전부를 밀어내고 있으니, 제게 그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삶에 이렇게 한사람도 없는 기분,,,,,
스스로의 어리석음 이지만 어쨌든 많이 힘든 감정이네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0 | 문의드립니다 [1] | 심통 | 2008.10.08 | 7 |
1649 | 조직관리 [3]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8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542 |
1647 | 책읽기의 즐거움 [1] | 팬 | 2005.05.26 | 1543 |
1646 | -->[re]6시그마 적용분야에 관한 질의 | 구본형 | 2005.06.09 | 1543 |
1645 |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민들.. | 마음의 개척자 | 2005.08.16 | 1543 |
1644 | 업(業)이란? [1] | 조복련 | 2005.06.13 | 1544 |
1643 |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 조양연 | 2005.08.29 | 1544 |
1642 |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 이경이 | 2005.06.24 | 1545 |
1641 | 여행.. [1] | 구본진 | 2005.04.08 | 1546 |
1640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550 |
1639 | 가치향상에 대해 | 김희덕 | 2004.09.21 | 1551 |
1638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551 |
1637 | -->[re]나도 그래요 [1] | 구본형 | 2005.05.22 | 1551 |
1636 | 구본형선생님... [1] | 목표를찾자 | 2005.04.11 | 1553 |
1635 | 마흔. 제게 꿈이 있습니다 | 헤라 | 2004.05.02 | 1554 |
1634 | 이직에 대한 상담부탁 | 고민 | 2004.07.26 | 1555 |
1633 | ---->[re]세상에 부족한 것은 감탄이라고 하셨죠 | 최우성 | 2004.09.25 | 1555 |
1632 | 메일보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 2005.03.03 | 1555 |
1631 | 자기 개발에 관한 질문 | 김희정 | 2005.04.13 |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