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조회 수 160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항상 선생님의 책을 즐겨읽고 있습니다.
전공이 경영이여서 특히 선생님의 책속에서의
가치관과 철학들을 좋아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아서겠죠.
오늘은 선생님에 대한 사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이곳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마음속에 있었던 속내를 선생님에게 좀 보여드리고
좋은 조언을 구할려고 합니다.
제 나이가 올해 27살인데요.
제가 아직 첫키스를 하지 못했습니다.그 이상의 것들은 군시절때
경험을 했죠(^^*)
그런데 제가 어릴적 부터 제 자신과 약속한 것이 있읍니다.
절대로 사랑하지 안는 여자와는 키스를 하지 않기로..........
이 의미는 제가 아직 정말로 제 자신을 속이지 않을 만큼의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여기는 물론 딱 한명의 여자를 제외합니다. 제 첫사랑이 였던 여자동창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제 첫사랑과 키스를 해야했었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사건들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죠
대학시절 동안 몇몇 여자를 잠깐씩 만나고 또한 짝사랑도 해봤습니다.
지금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는데요.이제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제 자랑 같습니다만 제가 용모가 좀 있걸랑요(^^)
그래서 그런지 후배들이나 몇몇 여자들이 접근을 하는데 제 시큰둥한 반응에
모두 지쳐하드라고요.그래서 주위에선 나보고 왕자병이라니 콧대가 너무 높다느니 하거든요.
결론입니다.
제 젊은 인생에서 멋진 사랑도 하고 싶고 한데요.
장애 요인들이 저를 가로 막거든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이라든가
또 사귈려고 하는 대상을 이것 저것 따진다거나(참고로 친구들이 저보고
눈이 높다고 하네요.그래서 친구들이 아무나 일단 사귀 보라고) 하는 것들이죠.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 우월해서일까요 아님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라도 있는 걸까요.
선생님에 대한 사랑에 대한 철학이나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선생님 조언 기다릴께요.....
IP *.238.236.191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항상 선생님의 책을 즐겨읽고 있습니다.
전공이 경영이여서 특히 선생님의 책속에서의
가치관과 철학들을 좋아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아서겠죠.
오늘은 선생님에 대한 사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이곳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마음속에 있었던 속내를 선생님에게 좀 보여드리고
좋은 조언을 구할려고 합니다.
제 나이가 올해 27살인데요.
제가 아직 첫키스를 하지 못했습니다.그 이상의 것들은 군시절때
경험을 했죠(^^*)
그런데 제가 어릴적 부터 제 자신과 약속한 것이 있읍니다.
절대로 사랑하지 안는 여자와는 키스를 하지 않기로..........
이 의미는 제가 아직 정말로 제 자신을 속이지 않을 만큼의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여기는 물론 딱 한명의 여자를 제외합니다. 제 첫사랑이 였던 여자동창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제 첫사랑과 키스를 해야했었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사건들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죠
대학시절 동안 몇몇 여자를 잠깐씩 만나고 또한 짝사랑도 해봤습니다.
지금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는데요.이제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제 자랑 같습니다만 제가 용모가 좀 있걸랑요(^^)
그래서 그런지 후배들이나 몇몇 여자들이 접근을 하는데 제 시큰둥한 반응에
모두 지쳐하드라고요.그래서 주위에선 나보고 왕자병이라니 콧대가 너무 높다느니 하거든요.
결론입니다.
제 젊은 인생에서 멋진 사랑도 하고 싶고 한데요.
장애 요인들이 저를 가로 막거든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이라든가
또 사귈려고 하는 대상을 이것 저것 따진다거나(참고로 친구들이 저보고
눈이 높다고 하네요.그래서 친구들이 아무나 일단 사귀 보라고) 하는 것들이죠.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 우월해서일까요 아님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라도 있는 걸까요.
선생님에 대한 사랑에 대한 철학이나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선생님 조언 기다릴께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0 | -->[re]경제적 문제와 하고 싶은 것들 사이의 관계 | 구본형 | 2004.11.07 | 1668 |
1329 | 평생직업을 찾고자 합니다. | 수빈아빠 | 2003.10.21 | 1669 |
1328 | ---->[re]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미국 나이 스물여덟 | 2004.07.06 | 1669 |
1327 | -->[re]일탈과 함께 갈 곳도 그려져야지요 [2] | 구본형 | 2005.07.03 | 1669 |
1326 | -->[re]잘 하셨어요 | 구본형 | 2004.09.04 | 1670 |
1325 | -->[re]즐기기 그리고 생각하기 | 구본형 | 2004.06.19 | 1671 |
1324 | 앞으로.. [2] | 달 | 2004.10.03 | 1671 |
1323 | -->[re]외국으로 떠나세요 | 구본형 | 2004.07.23 | 1672 |
1322 | 어떻게 살아야할지--- | girl | 2003.12.22 | 1674 |
1321 | -->[re]취업을 직업처럼 | 구본형 | 2004.04.01 | 1674 |
1320 | SHOUT CLUB 입니다. | 오경아 | 2003.06.18 | 1675 |
1319 | ---->[re]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쟝 | 2003.08.17 | 1675 |
1318 | 감사인사 [1] | 김정원 | 2005.10.28 | 1675 |
1317 | ---->[re]꿈을 시작하는 법 | 보보 | 2004.02.11 | 1676 |
1316 | -->[re]답신 | 구본형 | 2004.08.14 | 1677 |
1315 | 변화의 장애물이 될까요. | 신형균 | 2003.08.28 | 1679 |
1314 | ---->[re]감사합니다. ^^ | 젠틀먼 | 2003.09.20 | 1679 |
1313 | -->[re]아직은 여러가지 길에 마음을 열어 놓으세요 | 구본형 | 2004.08.18 | 1679 |
1312 | 휘청 휘청 [2] | 영진 | 2005.08.22 | 1680 |
1311 | -->[re]옳은 방향 [1] | 구본형 | 2005.09.02 | 1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