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 조회 수 164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는..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 속에서 나 자신의 위치를 분명하게
정할수가 없었다....-
제가 좋아하는 '상실의시대'중 한 구절입니다...
지금의 제 상태와 너무도 일치하는 문장이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전공은 일어과로 학교다닐적엔 아주 열씸히
공부하고 여러 스피치대회나 작문콘테스트에도 나가 수상한 경험도 있답니다.
말그대로 모범생이었죠..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탓에 더욱 더 열씸히였죠..
그런데...졸업하고나니....제 자리가 없네요....
하~아~
동기들이 그러더군요.."넌 뭐가 되도 될것 같아...기대되..."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무얼 해야할지도 어디로 가야는것인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혼란스러워요....
..제가 아는 저는 너무도 무능력하고 나태한 게으름뱅이 일 뿐예요.
세상으로 나가는것이 무척이나..무섭고 꺼려져요.....
지인들이 아는 저는..항상 자신감에 찬 사람이지만..진정은 그렇치 못해요..
전 겁장이에 게으름뱅이 일 뿐인걸요..
-난 스무살이 될 준비 같은거 전혀 안돼 있었어..묘한 기분이야..
어쩐지 누군가에 의해 뒤에서 무리하게 떠밀려 온 것만 같다니까....-
전 굉장한 컴플렉스 덩어리예요..제가 가진 모든것에 그렇죠...
특히...날고싶은 나를 자꾸만 가두는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전....제 이런 모든것을 뒤바꿀 '동기'를 찾고 있어요..
컴플렉스에서 해방시켜줄...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레 여길수
있을 그런 '동기'를...
저 혼자서...제 힘으로는 그 '동기'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네요..
이러셨던 적..있으세요?
제 이런 지독하게 허전함을 이해해 주실런지요..
하~아~
점점 잃어가는 느낌예요.........
IP *.75.218.217
정할수가 없었다....-
제가 좋아하는 '상실의시대'중 한 구절입니다...
지금의 제 상태와 너무도 일치하는 문장이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전공은 일어과로 학교다닐적엔 아주 열씸히
공부하고 여러 스피치대회나 작문콘테스트에도 나가 수상한 경험도 있답니다.
말그대로 모범생이었죠..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탓에 더욱 더 열씸히였죠..
그런데...졸업하고나니....제 자리가 없네요....
하~아~
동기들이 그러더군요.."넌 뭐가 되도 될것 같아...기대되..."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무얼 해야할지도 어디로 가야는것인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혼란스러워요....
..제가 아는 저는 너무도 무능력하고 나태한 게으름뱅이 일 뿐예요.
세상으로 나가는것이 무척이나..무섭고 꺼려져요.....
지인들이 아는 저는..항상 자신감에 찬 사람이지만..진정은 그렇치 못해요..
전 겁장이에 게으름뱅이 일 뿐인걸요..
-난 스무살이 될 준비 같은거 전혀 안돼 있었어..묘한 기분이야..
어쩐지 누군가에 의해 뒤에서 무리하게 떠밀려 온 것만 같다니까....-
전 굉장한 컴플렉스 덩어리예요..제가 가진 모든것에 그렇죠...
특히...날고싶은 나를 자꾸만 가두는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전....제 이런 모든것을 뒤바꿀 '동기'를 찾고 있어요..
컴플렉스에서 해방시켜줄...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레 여길수
있을 그런 '동기'를...
저 혼자서...제 힘으로는 그 '동기'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네요..
이러셨던 적..있으세요?
제 이런 지독하게 허전함을 이해해 주실런지요..
하~아~
점점 잃어가는 느낌예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0 | 추천하기 [2] | 장 현정 | 2008.12.05 | 3360 |
369 | 4기 연구원 지원 [2] | 이수 | 2008.01.14 | 3363 |
368 | 나를 넓히기 위해.. [2] | 賢山 | 2008.04.08 | 3370 |
367 | 상담신청 합니다. [2] | 이용 | 2008.06.20 | 3375 |
366 | 하루종일 TV & Com. [3] | 이은숙 | 2007.09.18 | 3377 |
365 | 힘을 주세요. [3] | 아이스크림 | 2008.04.24 | 3384 |
364 | 직장내에서의 대인관계의 힘듬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싶어서 ... [1] | 루아앗세페르 | 2003.02.21 | 3386 |
363 | 인생은한번.. [1] | 고개는숙이되눈빛은살아있으라 | 2010.10.23 | 3395 |
362 | 익숙한 것과의 결별 [7] | 안성욱 | 2007.04.26 | 3408 |
361 | 직장을 관둬야합니까? [5] | 무명씨 | 2007.07.13 | 3408 |
360 | 간절히 바라던 합격! 돈문제로 인한 아버지 반대! [4] | 한스 | 2008.01.19 | 3411 |
359 | 상담드립니다. | 유병혁 | 2003.01.30 | 3414 |
358 | 스물여덟, 쉼표! [3] | 나리 | 2008.12.18 | 3415 |
357 | 포도단식문의 [1] | 겨울나그네 | 2005.11.25 | 3416 |
356 | 선택의 기로 [1] | Decison | 2011.04.17 | 3417 |
355 | 4학년 학생입니다 ~ ^^ | gmg | 2010.10.23 | 3425 |
354 | 사는게 자신이 없습니다... [5] | 파란하늘 | 2007.05.07 | 3429 |
353 | 초아님..부모님을 버려야할까요? [4] | 힘내는 자? | 2007.06.15 | 3432 |
352 | 학부모의 학생에대한 고민 [3] | bruce | 2007.12.10 | 3432 |
351 | 직장 상사로 부터의 긴장감 | 스콧 | 2011.01.11 | 3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