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nette
- 조회 수 170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바보같은 일을 했습니다.30분 넘게 끙끙거리며 내용을 썼는데 올려지지않고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IP *.77.228.228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0 | 고민.. [1] | 목표를찾자 | 2005.04.01 | 1621 |
1429 | 열심히 한다는 것에대해 질문 있습니다. [1] | 이광영 | 2005.04.14 | 1621 |
1428 | 어떻게하면 좋을지 [2] | 안수현 | 2005.04.24 | 1621 |
1427 | 다음달에 세계일주 떠납니다^^ [6] | 이희정 | 2005.03.11 | 1622 |
1426 | -->[re]산 위에 올라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 구본형 | 2003.12.05 | 1624 |
1425 |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 최 임 순 | 2003.08.20 | 1625 |
1424 | -->[re]가끔 생각해 봅니다 | 구본형 | 2003.09.04 | 1626 |
1423 | -->[re]동업의 어려움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7.22 | 1626 |
1422 | 길을 떠난후... [3] | 미노 | 2005.07.10 | 1626 |
1421 | 오랫동안의 휴가 | 김경옥 | 2003.09.06 | 1627 |
1420 | -->[re]어떤 화가 | 구본형 | 2003.10.29 | 1627 |
1419 | 소장님 감사합니다. | Na | 2004.01.17 | 1627 |
1418 | 또다시 벽을 만나다. | 보보 | 2004.06.23 | 1627 |
1417 | 부채속에서의 탈출을 목표로!!!(2) | 윤재근 | 2004.09.09 | 1627 |
1416 | -->[re]my own reasons | 구본형 | 2004.09.26 | 1627 |
1415 | 가치관에 대해 말씀부탁드립니다. | 일인주식회사 | 2004.11.25 | 1627 |
1414 | 이런상사를 만났을때에어떻게 하나요? [1] | 담은이 | 2005.06.11 | 1627 |
1413 | 일본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2] | 김용균 | 2005.11.28 | 1627 |
1412 | ---->[re]마흔이 되면 | 상담 | 2004.06.20 | 1628 |
1411 | 길위에서의 고생 [1] | 시나브로 | 2004.12.12 | 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