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nette
- 조회 수 170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바보같은 일을 했습니다.30분 넘게 끙끙거리며 내용을 썼는데 올려지지않고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IP *.77.228.228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0 | -->[re]한 달 안에 해야할 일 하나 | 구본형 | 2003.10.10 | 1598 |
1509 | 긍정적 사고를 갖는 법 좀... | 상담자 | 2003.11.29 | 1598 |
1508 | 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 | 박진원 | 2004.08.02 | 1598 |
1507 | -->[re]특히 글쓰기에 대하여 [1] | 구본형 | 2004.11.22 | 1598 |
1506 | 허희영님, sun님 두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oy | 2005.05.11 | 1598 |
1505 | ---->[re]고맙습니다. | 겨울별 | 2004.02.05 | 1599 |
1504 | 고민 ^^ | 쟝 | 2004.07.06 | 1599 |
1503 | -->[re]구본형 선생님, 합격이네요. | 이성주 | 2004.02.06 | 1600 |
1502 | -->[re]학벌과 인정 | 구본형 | 2004.04.22 | 1600 |
1501 | 경제적인어려움에서의 탈출 (1) | 윤재근 | 2004.09.08 | 1600 |
1500 | 답답하여 씁니다. [1] | 김구름 | 2004.10.18 | 1600 |
1499 | -->[re]1년의 자아찾기여행을 해보았답니다. [2] | 사랑의기원 | 2005.02.15 | 1600 |
1498 |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 구본형 | 2005.04.13 | 1600 |
1497 |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박영희 | 2003.12.24 | 1601 |
1496 | 직장이 고민이 되서요.. | Barbie | 2004.04.09 | 1601 |
1495 |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 happy | 2004.06.19 | 1601 |
1494 |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 구본형 | 2004.09.07 | 1601 |
1493 | -->[re]마케팅 이야기 | 구본형 | 2004.09.22 | 1601 |
1492 | 정말로 부탁 드립니다.. [1] | 이은규 | 2005.06.09 | 1601 |
1491 |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 이봉수 | 2005.12.19 | 1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