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31살
- 조회 수 186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새로운 생활을 슬슬 시작해보려는 젊은 31살입니다. =^^=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나태함과 방만함속에 한참 빠뜨려놓고 있었는데
좀 깨어나서 다시 움직이려고요. 이런 상태를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새로 시작하려는 의욕이 생겼을때, 기념도 할 겸 좀더 강력하게
의지도 다질겸(제가 좀 의지박약이거든요.. --;)
단식을 할까 합니다, 그간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도 빼고 싶구요.
신혼이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서 며칠씩 지내는 단식은
어려워 보입니다. 굳이 하겠다고 하면 신랑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저 없이는 양말도 못찾는 사람이라서요. *^^*
레몬즙을 희석해서 하루종일 마시는 단식을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거 나흘정도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숯가루도 함께요. (질문 1)
평소에는 녹차를 하루 열 잔 정도 마시는데, 레몬즙 단식하는 동안은
녹차도 마시면 안되는 거겠죠? 그냥 생수는 괜찮을까요? (질문 2)
기간도 약간 고민이 됩니다. 제게 주어진 자유의 시간은 앞으로 일주일정도,
단식과 보식을 그 안에 끝낼 수 있어야할텐데.. 며칠간 단식하고 며칠간
보식하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 3)
단식 기간 중에 남산산책, 미술관 방문, 교보문고에 죽치고 있기,
2004년 계획 점검 등을 할 생각입니다. 혹시 더 추천해 주시거나
조언해 주실 내용은 없으신지 .(마지막 질문)
이상입니다.
구선생님 팬으로서, 이러한 질문 드리는 것이 쫌 죄송스럽긴 하지만
단식에 성공하고, 새 생활 착수에 성공하고 나서
성공기를 써드릴께요. *^^* 꼭 도움 주시리라 믿고..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IP *.241.37.182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나태함과 방만함속에 한참 빠뜨려놓고 있었는데
좀 깨어나서 다시 움직이려고요. 이런 상태를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새로 시작하려는 의욕이 생겼을때, 기념도 할 겸 좀더 강력하게
의지도 다질겸(제가 좀 의지박약이거든요.. --;)
단식을 할까 합니다, 그간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도 빼고 싶구요.
신혼이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서 며칠씩 지내는 단식은
어려워 보입니다. 굳이 하겠다고 하면 신랑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저 없이는 양말도 못찾는 사람이라서요. *^^*
레몬즙을 희석해서 하루종일 마시는 단식을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거 나흘정도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숯가루도 함께요. (질문 1)
평소에는 녹차를 하루 열 잔 정도 마시는데, 레몬즙 단식하는 동안은
녹차도 마시면 안되는 거겠죠? 그냥 생수는 괜찮을까요? (질문 2)
기간도 약간 고민이 됩니다. 제게 주어진 자유의 시간은 앞으로 일주일정도,
단식과 보식을 그 안에 끝낼 수 있어야할텐데.. 며칠간 단식하고 며칠간
보식하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 3)
단식 기간 중에 남산산책, 미술관 방문, 교보문고에 죽치고 있기,
2004년 계획 점검 등을 할 생각입니다. 혹시 더 추천해 주시거나
조언해 주실 내용은 없으신지 .(마지막 질문)
이상입니다.
구선생님 팬으로서, 이러한 질문 드리는 것이 쫌 죄송스럽긴 하지만
단식에 성공하고, 새 생활 착수에 성공하고 나서
성공기를 써드릴께요. *^^* 꼭 도움 주시리라 믿고..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re]진정으로 타인을 돕는것 | J | 2003.07.12 | 1786 |
1409 | -->[re]책임있는 선택 | 조 우 영 | 2003.07.14 | 1706 |
1408 | 제 갈 길이 무엇인지? | 쥰페이 | 2003.07.15 | 1815 |
1407 | 도와주실 수 있는지...... | dreampia | 2003.07.17 | 1938 |
1406 | -->[re]고민하는 방식을 바꾸어 보세요 | 구본형 | 2003.07.17 | 2032 |
1405 | -->[re]자기의 도움을 먼저 | 구본형 | 2003.07.17 | 1913 |
1404 | 인생선배님들의 충고..의견 부탁바랍니다 | sword | 2003.07.20 | 1768 |
1403 | 이런 문제도 상담드릴 수 있나요? | 휴... | 2003.07.23 | 1852 |
1402 | 부끄럽지만 상담 좀 해주세요.. | 폴리애너 | 2003.07.23 | 1836 |
1401 | -->[re]의외로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 구본형 | 2003.07.23 | 1990 |
1400 | -->[re]묘수와 요령 ? | 구본형 | 2003.07.24 | 1868 |
1399 | 답답합니다 | 나애리 | 2003.07.25 | 1653 |
1398 | -->[re]승환이의 꿈 | 홍승완 | 2003.07.27 | 1725 |
1397 | -->[re]두려움과 아쉬움의 공통점 | 홍승완 | 2003.07.28 | 1758 |
1396 | -->[re]이선경이에요 | 조 우 영 | 2003.07.29 | 1732 |
1395 | 공감합니다.. | 용성이 | 2003.07.31 | 1651 |
1394 | 무언가에 대한 불안감과 안타까움.. [1] | 이경은 | 2003.07.31 | 1849 |
1393 | -->[re]내자신에 대한 질문과 선택 | POSTURE | 2003.08.01 | 1783 |
1392 | 요즘 고민 두가지.. | 김쟝 | 2003.08.04 | 1796 |
1391 | -->[re]답이 늦어 미안 | 구본형 | 2003.08.05 |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