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63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난 잘 모르겠군요. 산천 구비구비 좋은 곳에는 좋은 절이 있지만 그곳 사정을 잘 모르겠군요.
전라남도 장흥에서 남으로 한 30 키로 떨어진 곳에 관산이라는 곳이 있고 그곳에 방촌리가 있습니다. 천관산 장천재 가는 곳에 장안사라는 작은 사찰이 잇는데 , 절은 개인절이라 작고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묵게 되면 매일 1 시간이면 천관산을 오를 수 있겠지요. 산에 오르면 남쪽 바다가 억새풀 사이로 아름담습니다. 옷을 두툼하게 입고 천천히 올라 그 억새 사이에 누워 몇시간 씩 보내다 햇살 떨어져 추우면 내려와 적막함 속에 있는 것도 괜찮을 지 모르겠군요.
장안사에는 잘 생긴 월호스님이 계시니 묵을 곳이 있는 지 알아 보도록 하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0 | -->[re]한번 웃어 보라고 보냅니다 | 구본형 | 2003.10.23 | 1658 |
1349 | -->[re]"나" 에 이런 대목이 있네요 | 강경란 | 2004.03.21 | 1658 |
1348 | -->[re]경험자로서. | 꺼벙이 | 2004.09.05 | 1658 |
1347 | -->[re]악세사리/패션관련 업으로 가야지요 [1] | 구본형 | 2005.08.17 | 1658 |
1346 | ---->[re]처음입니다. | sahimi | 2003.08.13 | 1659 |
1345 | 안녕하세요^^ | 쮜나~ | 2003.12.21 | 1659 |
1344 | ---->[re]고맙습니다... | 사회초년생 | 2004.04.27 | 1659 |
1343 | -->[re]41 살의 고뇌 | 구본형 | 2004.07.20 | 1659 |
1342 | -->[re]------------ | 박영희 | 2003.12.23 | 1660 |
1341 | -->[re]휴학해도 좋지요 | 구본형 | 2004.09.02 | 1661 |
1340 | -->[re]진심의 회복을 위해 | 신정훈 | 2005.01.30 | 1663 |
1339 | ---->[re]41 살의 고뇌 | 권오섭 | 2004.07.26 | 1664 |
1338 |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시점 | toy | 2005.05.09 | 1664 |
1337 | 두뇌가동률과 중독증에 관한책있나요? [1] | 최근배 | 2003.10.16 | 1665 |
1336 | -->[re]자신에게 한가지 과제를 | 구본형 | 2003.12.11 | 1665 |
1335 | ---->[re]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미국 나이 스물여덟 | 2004.07.06 | 1665 |
1334 | -->[re]일탈과 함께 갈 곳도 그려져야지요 [2] | 구본형 | 2005.07.03 | 1665 |
1333 | -->[re]촛점을 맞추고 집중하세요 | 구본형 | 2005.09.08 | 1665 |
1332 | 어떻게 꿈을 찾아야하나요? | 오기혁 | 2004.05.05 | 1666 |
1331 | 외국에 나왔습니다 | han | 2003.06.19 | 1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