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89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자신이 할 일은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좁게 자신을 결정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군요. 시각디자인도 좋고 옷도 좋고 네일 아트도 좋아요. 그런 일들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고 하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접근과 시도를 해 보다 보면 자신의 구체적인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그 능력을 감안하여 적절한 결정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확실하게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은 채 여러 실험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중요 합니다. 특히 학생이기 때문에 여러 모색이 가능할 것이구요.
. 어른들의 충고도 중요하지만 , 자신에게 잘 물어 보아 마음의 목소리를 따라 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 합니다. 필요하다면 차분한 설득의 과장도 있어야 하겠구요. 보내준 글로 보아 그런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대체로 다 관련이 있는 실용적 직군들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무엇을 하든, 다른 것에 도움을 줄수 있는 좋은 훈련의 일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1 | -->[re]나도 잘 모르는 마음 | 구본형 | 2004.01.10 | 1958 |
450 | 정말 모르겟어요... | 세실리아 | 2004.01.05 | 1903 |
449 | -->[re]변화경영이야기 속 다른 이들의 경험 | 구본형 | 2004.01.06 | 2061 |
448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1820 |
447 | 저도..편해지고 싶어요. | 이정희 | 2003.12.30 | 1995 |
446 | -->[re]마음을 잘 다스리길 | 구본형 | 2004.01.04 | 1989 |
445 | 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girl | 2003.12.24 | 1922 |
444 |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박영희 | 2003.12.24 | 1818 |
443 | ------------ | girl | 2003.12.23 | 1933 |
442 | -->[re]------------ | 박영희 | 2003.12.23 | 1896 |
441 | 어떻게 살아야할지--- | girl | 2003.12.22 | 1901 |
440 | -->[re]어떻게 살아야할지--- | 박영희 | 2003.12.23 | 1918 |
439 | -->[re]우선 간단히 급하게 몇자 | 구본형 | 2003.12.22 | 1896 |
438 | 안녕하세요^^ | 쮜나~ | 2003.12.21 | 1901 |
» | -->[re]아직 자신을 너무 좁게 가두지 마세요 | 구본형 | 2003.12.22 | 1896 |
436 | 글을 잘 쓰는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 권혁태 | 2003.12.17 | 1961 |
435 | -->[re]뼈속까지 내려가서 ... | 구본형 | 2003.12.17 | 1926 |
434 | -->[re]자신에게 한가지 과제를 | 구본형 | 2003.12.11 | 1938 |
433 | ---->[re]감사의 글... | 전수용 | 2003.12.18 | 1989 |
432 | 상담부탁드립니다. | jin | 2003.12.07 |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