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쮜나~
- 조회 수 165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둘러만 보다가 한번 쓰게 되네요..
전 20살의 대학생이랍니다.. 이제 다음해면 21살이 되는군요..
전 디자인학부라 아직 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결국 운이 닿아 디자인학부라는 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막연함이었고, 또 1년동안 제법 그림실력도 붙었습니다. 이제 곧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아직 과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과는 컴퓨터에 너무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림공부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결과, 시각디자인과 의상디자인중 하나를 전공해보고픈 생각도 들어서 마음먹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옷'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럴즈음,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권유로(순전히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옷'과 똑같은 이유로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다른 우물을 곁들여(?) 판 탓인지.. 이젠 제 진로에 대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다가도 저게 좋고.. 물론 내 일은 내가 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 *.237.22.79
전 20살의 대학생이랍니다.. 이제 다음해면 21살이 되는군요..
전 디자인학부라 아직 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결국 운이 닿아 디자인학부라는 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막연함이었고, 또 1년동안 제법 그림실력도 붙었습니다. 이제 곧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아직 과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과는 컴퓨터에 너무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림공부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결과, 시각디자인과 의상디자인중 하나를 전공해보고픈 생각도 들어서 마음먹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옷'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럴즈음,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권유로(순전히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옷'과 똑같은 이유로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다른 우물을 곁들여(?) 판 탓인지.. 이젠 제 진로에 대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다가도 저게 좋고.. 물론 내 일은 내가 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0 | -->[re]좋은 법조인 | 구본형 | 2003.08.30 | 1653 |
1349 |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 결바다 | 2004.01.17 | 1653 |
1348 | -->[re]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것 만을 목표로 할 것 | 구본형 | 2003.09.07 | 1654 |
1347 | -->[re]41 살의 고뇌 | 구본형 | 2004.07.20 | 1654 |
1346 | -->[re]한번 웃어 보라고 보냅니다 | 구본형 | 2003.10.23 | 1655 |
1345 | ---->[re]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미국 나이 스물여덟 | 2004.07.06 | 1655 |
1344 | -->[re]휴학해도 좋지요 | 구본형 | 2004.09.02 | 1655 |
1343 | 처음으로 좋은 소식 알려드리며 | 백수건달 | 2003.09.17 | 1656 |
1342 |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시점 | toy | 2005.05.09 | 1656 |
1341 | ---->[re]처음입니다. | sahimi | 2003.08.13 | 1658 |
1340 | -->[re]당분간 둘 다 열심히 할 수 있을 겁니다. | 구본형 | 2003.10.17 | 1658 |
1339 | -->[re]경제적 문제와 하고 싶은 것들 사이의 관계 | 구본형 | 2004.11.07 | 1658 |
1338 |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아난타라 | 2005.01.28 | 1658 |
1337 | 두뇌가동률과 중독증에 관한책있나요? [1] | 최근배 | 2003.10.16 | 1659 |
1336 | -->[re]------------ | 박영희 | 2003.12.23 | 1659 |
1335 | -->[re]진심의 회복을 위해 | 신정훈 | 2005.01.30 | 1659 |
1334 | -->[re]잘 하셨어요 | 구본형 | 2004.09.04 | 1660 |
1333 | -->[re]자신에게 한가지 과제를 | 구본형 | 2003.12.11 | 1661 |
1332 | ---->[re]41 살의 고뇌 | 권오섭 | 2004.07.26 | 1661 |
1331 | 휘청 휘청 [2] | 영진 | 2005.08.22 | 1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