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쮜나~
- 조회 수 165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둘러만 보다가 한번 쓰게 되네요..
전 20살의 대학생이랍니다.. 이제 다음해면 21살이 되는군요..
전 디자인학부라 아직 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결국 운이 닿아 디자인학부라는 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막연함이었고, 또 1년동안 제법 그림실력도 붙었습니다. 이제 곧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아직 과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과는 컴퓨터에 너무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림공부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결과, 시각디자인과 의상디자인중 하나를 전공해보고픈 생각도 들어서 마음먹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옷'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럴즈음,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권유로(순전히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옷'과 똑같은 이유로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다른 우물을 곁들여(?) 판 탓인지.. 이젠 제 진로에 대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다가도 저게 좋고.. 물론 내 일은 내가 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 *.237.22.79
전 20살의 대학생이랍니다.. 이제 다음해면 21살이 되는군요..
전 디자인학부라 아직 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결국 운이 닿아 디자인학부라는 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막연함이었고, 또 1년동안 제법 그림실력도 붙었습니다. 이제 곧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아직 과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과는 컴퓨터에 너무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림공부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결과, 시각디자인과 의상디자인중 하나를 전공해보고픈 생각도 들어서 마음먹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옷'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럴즈음,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권유로(순전히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옷'과 똑같은 이유로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다른 우물을 곁들여(?) 판 탓인지.. 이젠 제 진로에 대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다가도 저게 좋고.. 물론 내 일은 내가 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0 | -->[re]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 구본형 | 2004.09.04 | 1575 |
1589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1575 |
1588 | -->[re]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6개월은 주어야 | 구본형 | 2004.02.03 | 1576 |
1587 | 내가 갈길, 마이웨이는? | 스마일맨 | 2004.08.17 | 1576 |
1586 | -->[re]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 구본형 | 2004.09.17 | 1576 |
1585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576 |
1584 |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POSTURE | 2004.05.15 | 1577 |
1583 | -->[re]살아가는 맛 | 구본형 | 2004.07.22 | 1577 |
1582 | 휴학을 하고 싶은데요.... | 배용현 | 2004.09.02 | 1578 |
1581 | 정말.. [1] | 음 | 2005.04.22 | 1578 |
1580 | -->[re]실험 | 구본형 | 2003.10.10 | 1580 |
1579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1580 |
1578 | -->[re]자신의 일로 부터 시작하세요 | 구본형 | 2004.05.31 | 1580 |
1577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 | 구본형 | 2004.10.27 | 1580 |
1576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구본형 | 2004.11.28 | 1580 |
1575 | -->[re]새로운 발견 | 구본형 | 2005.03.13 | 1580 |
1574 | 기업에서의 효과적인 변화경영은?[4월12일강연후질문] [1] | 김송호 | 2005.04.14 | 1580 |
1573 | -->[re]답은 고민 속에 | 구본형 | 2005.04.25 | 1580 |
1572 | 엔지니어로서 1인기업을 이끌어 가고싶습니다. | Heany | 2004.04.30 | 1581 |
1571 | ---->[re]촛점을 맞추어 두면 좋겠군요 | 김미소 | 2004.07.08 | 1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