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59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우선 다시 직원을 채용한다는 팝업이 뜬다는 것이 희망적이군요. 적당한 사람을 아직 못 구했다는 뜻이니까요. 몇가지 방법이 가능하겠지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1. 먼저 왜 채용되지 않았을까를 회사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유츄해 볼 것
자격증/경력/학벌/ 전공/학점/기타 중요한 이점이나 불리한 점을 생각해
보면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겠지요.
2. 앞의 과정을 통해, 기대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하는 결핍 사유에 대한 감이 잡힌다면 이 간격을 메꿀 수 있는 가능성을 팔아야 해요. 자신이 가진 전용기술, 재능, 기질, 기타 성취사례 등이 무엇인지 정리하세요. 누굴 만나든 10분 내에 설득할 수 있도록 훈련하세요.
3. 그리고 다음 3 가지 중 기질에 따라 한가지를 써 보도록 하세요.
"'아직 적임자를 구하지 못했다면 ,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상책: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10분 동안 자신을 selling 할 것
중책: 특별한 방법으로 잘 정리된 자료와 편지를 동봉한다. 선물상자 같은 귀여운 것일 수도 있고, 뻐른 우편에 등기 소포일 수도 있다.
하책 : 전화 10분 통화
동시에 다른 직장을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요. 당분간은 구직을 마치 직업처럼 매일 출근하듯 그렇게 구하도록 하세요. 하나의 게임처럼 매일 좀 더 좋은 방법들을 찾아 실험해 보기 바랍니다. '나의 구직 작전'을 만들어 노트에 적어j두고 매일 새로운 방법을 실험해 보기 바랍니다. 구직 자체를 즐기세요. 채용자들과의 심리전 혹은 전투라고 생각하면 재미있을 겁니다.
책 한권을 소개 합니다.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 "
Good Luck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0 | 답을 찾아가는 중 | 콜드게임 | 2012.05.23 | 2852 |
489 | ---->[re]재미있는 숙제네요. | 홍승완 | 2003.02.05 | 2856 |
488 | 오늘 변화경영연구소로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2] | 강경미 | 2007.05.03 | 2860 |
487 | 직장에서의 사생활 [1] | 글쓴이 | 2015.09.15 | 2861 |
486 | 너무 힘듭니다... [4] | Li | 2005.10.13 | 2863 |
485 | -->[re]원가절감이란...사우스마운틴이야기 [1] | 기원 | 2007.10.06 | 2867 |
484 | 써니님. [5] | 이용 | 2008.06.29 | 2867 |
483 | 부끄러운 제고민.. 조언부탁드려요~ [1] | 날아라 | 2007.07.03 | 2869 |
482 | 써니님, 거암님... [1] | 이용 | 2008.06.25 | 2872 |
481 | -->[re]생각의 한계 [4] | 백산 | 2008.07.13 | 2872 |
480 | 안녕하세요 구본형 선생님 | 현이 | 2003.02.25 | 2878 |
479 |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6] | 슬픈눈물 | 2006.06.30 | 2888 |
478 | 고등학교 1학년남자 [5] | rainman | 2007.05.08 | 2888 |
477 | 어떤길을 선택해야할까요 [10] | 하늘바람 | 2006.01.29 | 2891 |
476 | 요즘 일이 잘 안풀리네요 [1] | 고민남 | 2007.05.20 | 2893 |
475 | 인격장애 | J | 2003.02.16 | 2895 |
474 | 감사합니다.^^ [3] | ming | 2007.11.11 | 2899 |
473 | 지금 이 시점에서 해야 할일이란? [9] | 40대 중반 | 2007.07.12 | 2918 |
472 | 늦은 후회 [6] | 초보일기장 | 2006.08.14 | 2919 |
471 | 결혼과 삶의 질문들 [6] | 고민녀 | 2007.04.20 | 2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