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58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두 가지 원칙을 지킬 수 있으면 성과를 내기 쉬워요.
하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일단 선택하면 아주 끈질기게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원칙을 지금에 적용해 보면 이렇게 될 것 같군요.
일단 선택한 것이니 지금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서 끝을 보는 것이 좋겠지요. 이건 두번째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첫번째 원칙 '하고 싶은 분야' 여야한다는 것에 위배되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먼저 그런지 확실하게 물어 보세요. 질문의 방법은 이래요.
- 이 분야말고 전공하고 싶은 분야는 따로 있나요 ?
- 그게 없으면서 단지 지금 이 분야가 싫어서 떠나려고 한다면,
아직 이 분야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정성를 다할 필요가 있겠지요. 예를
들면 더 열심히 공부한다든가 이 분야의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이 찾아 본다든가 이 분야와 내가 더 잘 만날 수 있는 대목에 대해 연구해 보는 것이지요. 보통은 잘 알게 되면 좋아지고 좋아지면 더 잘하게 되어 있거든요.
- 만일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자신의 강점과도 잘 어울린다면 그 분야로 갈 수 있는 여러 길을 찾아 보고 가능한 빨리 그곳으로 떠나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0 | 말좀 들어주세요.. [1] | 인디안인형처럼 | 2004.12.17 | 1612 |
1469 | -->[re]타고난 기질을 계발하세요 [1] | 구본형 | 2005.01.19 | 1612 |
1468 | 단식에 관한 질문 [3] | 김세정 | 2006.02.11 | 1612 |
1467 | -->[re]목표와 어울림 [1] | 구본형 | 2004.10.10 | 1613 |
1466 | 변하고 싶어요 | 왕태진 | 2005.06.13 | 1613 |
1465 | -->[re]엉망진창 ? | 구본형 | 2005.08.14 | 1613 |
1464 | -->[re]사랑의 경영 | 구본형 | 2004.07.06 | 1614 |
1463 |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 ☆쑤기 | 2004.08.03 | 1614 |
1462 |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 과연~ | 2004.12.07 | 1615 |
1461 | -->[re]여행과 직업 | 구본형 | 2004.12.12 | 1615 |
1460 | -->[re]단순한 일의 양이 많을 때는 | 구본형 | 2005.07.03 | 1615 |
1459 |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 창업준비자 | 2003.09.08 | 1617 |
1458 | 무엇을 쫓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 꿈 | 2005.08.24 | 1617 |
1457 | 갑갑한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 미카엘 | 2004.07.22 | 1618 |
1456 | -->[re]시인이 되면 좋겠네 | 구본형 | 2004.09.04 | 1618 |
1455 | 조언 고맙습니다 | 마흔까지 | 2006.03.25 | 1618 |
1454 | -->[re]어떤 이유로... | 허희영 | 2004.01.19 | 1619 |
1453 |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이승필 | 2004.08.26 | 1620 |
1452 |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 허희영 | 2005.02.14 | 1620 |
1451 |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 김연빈 | 2005.03.29 |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