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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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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9일 03시 10분 등록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에 서울 사는 젊은이 입니다..



얼마전까지 컴퓨터a/s기사로 4개월정도 근무하다 그만뒀습니다...



근데 저를 살펴보면....



3개월마다 슬럼프가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때가 되면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를 시켜가며.... 그만 두고 공부한답시고..... 또 집에서 깔짝깔짝 공부하다가 다시 취직하고 3.4개월후 그만둔답니다....



이제 나이도 어느 정도 있꼬.. 이런식으로 일을 하면 안되는데.. 고칠방법 없을까요??



그리고요.. 요즘들어 많이 게을러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계속 일을 미루는 제 자신을 발견 합니다.. 하는 일마다 다 귀찮고.. 계획만 죽어라고 세우고 실천도 잘 안하고...



그치만 꿈은 커서.... 힘든일은 하기 싫고....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하지 않고.. 대충대충 일 처리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요즘들어 미래가 걱정 됩니다..



그치만 제겐 이런 단점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제 장점은 폭 넓은 지식.. 정말 폭 넓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습니다.. 때론 단점이 될 수 도 있지만............



질문의 요건은요..... 어떻게 일을 성실하게 꾸준하게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지..?? 아님 좋아하는 일을 못 찾더라도.. 어떻게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한테는 심각한 문제 입니다..

일단은..... 뭔가 변화가 필요해서..

올해 방통대 경영학과 1학년으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이건 백 번 잘한 일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공부하면서 생각의 폭도 넒어지고.... 이건 잘 한거겠죠^^


암튼 선생님의 허를 찌르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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