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2004년 5월 9일 15시 19분 등록
직장생활 7년째이고 3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관련 회사(대전 소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 외삼촌이 방글라데시에서 의류관련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한번 같이 일해보자라고 권유를 하십니다. (그동안 여러번 권유를 받았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외국에 나가면 국제적인 시각도 키울 수 있고, 페이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일에 대한 성취감과 경력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떨어져 있을 가족을 생각하니 고민이 되는군요. (집사람이 첫애를 낳은지 얼마 안 됐거든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의 비전과 만약 계속 다닌다면 저의 비전은 어떤가를 냉정히 짚어 보면 그렇게 밝아보이지는 않구요..
(삼팔선, 사오정이니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일단 방글라데시로 가면 완전히 경력을 새로 쌓아야 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 판단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159.88.5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0 그냥 푸념좀 하고 싶네요.. 사막한가운데있는나 2004.03.31 1602
1509 긍정적 사고를 갖는 법 좀... 상담자 2003.11.29 1603
1508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박영희 2003.12.24 1603
1507 경제적인어려움에서의 탈출 (1) 윤재근 2004.09.08 1603
1506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구본형 2005.04.13 1603
1505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이봉수 2005.12.19 1603
1504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happy 2004.06.19 1604
1503 고민입니다. alisa 2004.09.03 1604
1502 -->[re]적극성의 한 예 구본형 2004.09.04 1604
1501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구본형 2004.09.07 1604
1500 -->[re]1년의 자아찾기여행을 해보았답니다. [2] 사랑의기원 2005.02.15 1604
1499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문요한 2005.12.22 1604
1498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방명숙 2006.01.11 1604
1497 사랑하고 싶습니다. a 2003.09.13 1605
1496 답답하여 씁니다. [1] 김구름 2004.10.18 1605
1495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해돋이 2005.09.05 1605
1494 -->[re]구본형 선생님, 합격이네요. 이성주 2004.02.06 1606
1493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구본형 2004.09.15 1606
1492 -->[re]특히 글쓰기에 대하여 [1] 구본형 2004.11.22 1606
1491 -->[re]한 달 안에 해야할 일 하나 구본형 2003.10.1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