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75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 지금 몇학년인지요 ?
( 3학년 이상이면 계속 다니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기계공학이 싫은 겁니까 ? 미래가 없어 보여 그렇습니까 ?
( 기계 공학이 싫다면 이과의 다른 전공으로 전과를 고려해 보세요. 이공계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내 개인적 믿음은 이공계는 절대 앞으로의 이력에 불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도 이미 왠만한 기업의 CEO 중 이공계 출신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공계 나왔다고 경영에 약한 것도 아니고 전략기획과 무관한 것도 아닙니다. 적성과 관계없이 단지 기름밥 먹으며 살기 싫어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 올바른 판단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떠날 때 남아 있는 사람들- 어느 영역이든 그것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
-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의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열정의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다시말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잘하게 되고 오래하게 되고 미친듯이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만일 전략기획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그 과목을 청강하거나 제 2 전공으로 삼도록 권장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과목을 몇개 공부해 보는 것도 좋구요.
난 기본적으로 재수해서 다른 과로 입학하려는 방식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시간낭비고 노력의 낭비며 불필요한 투자예요. 아마 흔들리는 이유의 태반이 이 무익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부담 때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허울만 번듯한 손영기 한의원 [3] | 이혜경 | 2003.06.17 | 11048 |
1449 | 조언구함 | 박수미 | 2003.06.18 | 1713 |
1448 | 정보화 시대에 경영과 정보의 괴리에서 허우적거리다! | 변화경영?? | 2003.06.18 | 1879 |
1447 | -->[re]다시금 새롭게... | POSTURE | 2003.06.18 | 1840 |
1446 | SHOUT CLUB 입니다. | 오경아 | 2003.06.18 | 1674 |
1445 | 외국에 나왔습니다 | han | 2003.06.19 | 1667 |
1444 | 창업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 arcadia | 2003.06.20 | 1755 |
1443 | 어이없고 답이없는 질문이지만 ... | 직장인 | 2003.06.24 | 1769 |
1442 | -->[re]정보는 경영의 인프라인 것 같아요 | 홍승완 | 2003.06.24 | 1758 |
1441 | -->[re]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 홍승완 | 2003.06.24 | 1713 |
1440 | -->[re]외국에 나왔습니다 | 홍승완 | 2003.06.24 | 1973 |
1439 | ---->[re]답변 감사드려요~ | han | 2003.06.25 | 1699 |
1438 |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 안용성 | 2003.06.25 | 2017 |
1437 | -->[re]상황을 보는 두가지 방법 | 허희영 | 2003.06.26 | 1735 |
1436 | -->[re]핵심 | 구본형 | 2003.06.26 | 1823 |
1435 | ---->[re]상황을 보는 두가지 방법 | 직장인 again | 2003.06.27 | 1796 |
1434 | 어떤 경로를 통해야할까요? | sky | 2003.06.27 | 1801 |
1433 | -->[re]한 가지 경로 | 구본형 | 2003.06.28 | 1763 |
1432 | 꿈을 만들고 싶습니다. | 신재동 | 2003.06.29 | 1792 |
1431 | 한심한 s.o.s | 태희 | 2003.06.29 |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