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형
- 조회 수 202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보내준 글을 정리하면,
' 전문대를 나와 법무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보상도 적고 하는 일도 마음에 들지 않아, 편입하여 법대를 다니기 위해, 7월 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려한다. ' 는 것인 것 같군요.
- 법과 관련된 일이 좋으면 가능한 경력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더 좋은 학벌을 위한 것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노력한 것 만큼의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현재의 교육시스템이 요구하는 적정 기준을 우수하게 통과 하려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몇가지 지능이 따라 주어야 합니다. 적어도 논리지능, 언어지능, 수리지능이 없이는 노력만 가지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본인에게 그런 지능이 잇는 지 아니면 엄청난 인내력과 집중력이 있는 지 물어보기 바랍니다. 그동안 이 방면에 성과가 있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 보내준 내용만 가지고는 계속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미술 취미를 살리고 매일 그림을 즐기기 바랍니다. 우선 빡빡한 하루를 위로해 줄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때가 되어 정말 미술과 관련된 길을 걷고자 할 때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그 길로 갈 수 있는 지 중요한 실험이 될 것입니다.
- 만일 법무일을 하며, 일 자체가 좋아 지거나 특별한 틈새를 발견하게 되면 그 일로 특화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법대 진학을 위한 편입 보다는 실전에서 익힌 부분에 독학을 거쳐 자격증을 따서 경력을 보완 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이는군요.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3 |
문의드립니다 | 심통 | 2008.10.08 | 7 |
| 1652 |
조직관리 | 개살구 | 2008.10.27 | 11 |
| 1651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288 |
| 1650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368 |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670 |
| 1648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2012 |
| 1647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2013 |
| 1646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2014 |
| 1645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2016 |
| 1644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2016 |
| 1643 |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듯한 느낌입니다. | nowhereman | 2005.04.20 | 2016 |
| 1642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2017 |
| 1641 | 고민.. [1] | 목표를찾자 | 2005.04.01 | 2017 |
| 1640 | 미래에 대한 고민때문 | 김군 | 2004.01.26 | 2019 |
| 1639 |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POSTURE | 2004.05.15 | 2019 |
| 1638 |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 권혁태 | 2004.05.14 | 2019 |
| 1637 | 문화관광에대한 아이디어를 추천해세요. | 짱 | 2004.02.14 | 2020 |
| 1636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2020 |
| 1635 | -->[re]이미 자신의 특성을 알았다면 | 구본형 | 2004.03.25 | 2020 |
| 1634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