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75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내 방식을 찾을 때 나는 늘 어울림을 생각해요.
그리고 어을림은 옷같은 것이라고 믿어요.
아주 많은 옷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하도 빛나서 입고 싶은 옷들이 또 여러개지요
난 몇개를 입어봐요.
아주 자세히 거울을 보지요.
이 옷이 어느날 내 하루를 빛내 줄 수 있는 지 물어 봐요.
이윽고 하나를 고르지요.
늘 익숙항 같은 옷일 때가 많아요.
어둡고 칙칙한 색 - 그러나 가장 나 다운 색
내 과거의 색들
언젠가 그 과거와 현실의 익숙함에서 벗어날 때
약간의 후회와 흥분을 넘어설 때
자신의 껍질을 벗어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과거가 그대이게 하지 마세요.
현실에 갇히지 마세요.
환상을 잡으세요.
그리고 그 꿈이 나와 화해하게 하세요.
한때 우리는 다른 사람이 즐겨 고른 색깔의 옷을 골랐지요.
혹은 한때 다른 사람들이 고른 그 색을 절대로 고르지 않는 치기도 있었지요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없이
그대의 하루를 따르세요.
그대의 색깔을 고르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0 | 포도단식에 대하여 [1] | 행성 | 2006.04.20 | 1855 |
989 | 안녕하세요... 한해가 저물고 다시 한해가 오네요.. | 써니Tj | 2004.12.30 | 1856 |
988 | 한심한 s.o.s | 태희 | 2003.06.29 | 1857 |
987 | 지친 나의 삶... | 소나기 | 2003.08.11 | 1858 |
986 | -->[re]조급함으로부터 벗어 나세요 | 구본형 | 2004.09.09 | 1859 |
985 |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이란.. | 존재감. | 2004.05.30 | 1861 |
984 | 조언부탁드립니다.선배님 | 엄준협 | 2005.04.15 | 1861 |
983 | 조언해 주세요. | 갈림길에 서서 | 2004.12.06 | 1862 |
982 | 고민.... [2] | 정원철 | 2005.01.18 | 1862 |
981 | 자아경영프로그램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 김선애 | 2006.06.17 | 1862 |
980 | -->[re]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구본형 | 2005.04.13 | 1863 |
979 | 포도단식을 마치면서 질문드려요^^ [1] | 김수환 | 2005.04.12 | 1863 |
978 | -->[re]고맙습니다. | 길손 | 2003.06.05 | 1864 |
977 | '내 꿈의 첫페이지’프로그램에 관하여... [1] | 팬 | 2005.05.10 | 1864 |
976 | 구본형님의 조언을 기다리며 | 봄을 꿈꾸며 | 2005.03.20 | 1865 |
975 | 멘토를 찾아서 [1] | 주홍빛 | 2006.01.09 | 1865 |
974 | ---->[re]어려운 때의 준비 | 나날이 | 2004.11.30 | 1866 |
973 | -->[re]온라인 교육도 괜찮은데요 | 허희영 | 2005.01.28 | 1866 |
972 | -->[re]글 545번 -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 구본형 | 2004.04.22 | 1868 |
971 | 28세 젊은이의 가슴앓이 | 28세 젊은이 | 2004.08.30 | 1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