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 조회 수 189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직장생활하며 우리 가족만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아담한 폐교를 빌려 그곳에다 허브랑 황토체험학교를 하기위해 아내와 서로 배우고 vision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남들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7년가량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4월초에 아내와 그동안 준비한 vision 달성을 위해 부푼가슴을 안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준비를 하기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제 아내가 4월말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꿈을 접은체 이제 7살, 5살 아이들은 할머니집에 막내 20개월된 애기는 외가집에서 보고 있으며
저는 아내 항암치료 수발중입니다. 병원에서는 1년을 더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병 간호중입니다.
암이 완치됐다고 보는 기간은 5년입니다.
아내가 5년이상 생존율은 1~2% 정도입니다.
어제 아내와 상의했습니다.
폐교를 다시 진행하자고 하였더니 아내는 스트레스 받기 싫다며 그만 두자고 합니다. 저는 그 폐교를 유기농채소와 아내를 위한 찜질방도 만들고 싶다고 하니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저 저보고 애들 보며 직장을 다시 알아 보라 합니다.
이전처럼 그런 좋은 직장을 구할 자신도 일할 기분도 나질 않습니다.
지금 저는 아내와 목숨과 코흘리게 애들 그를 보살피는 할머니들의 건강, 계속 들어가는 수많은 병원비 마련, 아내와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마련 등으로 정신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부디 저의 이런 혼란을 교통정리를 해주십시요.
더운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83.94.38
아담한 폐교를 빌려 그곳에다 허브랑 황토체험학교를 하기위해 아내와 서로 배우고 vision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남들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7년가량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4월초에 아내와 그동안 준비한 vision 달성을 위해 부푼가슴을 안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준비를 하기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제 아내가 4월말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꿈을 접은체 이제 7살, 5살 아이들은 할머니집에 막내 20개월된 애기는 외가집에서 보고 있으며
저는 아내 항암치료 수발중입니다. 병원에서는 1년을 더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병 간호중입니다.
암이 완치됐다고 보는 기간은 5년입니다.
아내가 5년이상 생존율은 1~2% 정도입니다.
어제 아내와 상의했습니다.
폐교를 다시 진행하자고 하였더니 아내는 스트레스 받기 싫다며 그만 두자고 합니다. 저는 그 폐교를 유기농채소와 아내를 위한 찜질방도 만들고 싶다고 하니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저 저보고 애들 보며 직장을 다시 알아 보라 합니다.
이전처럼 그런 좋은 직장을 구할 자신도 일할 기분도 나질 않습니다.
지금 저는 아내와 목숨과 코흘리게 애들 그를 보살피는 할머니들의 건강, 계속 들어가는 수많은 병원비 마련, 아내와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마련 등으로 정신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부디 저의 이런 혼란을 교통정리를 해주십시요.
더운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0 | 나만의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3] | 박원배 | 2005.08.01 | 1784 |
1109 | 게으름을 극복하려고... | 바람처럼 | 2004.01.26 | 1786 |
1108 |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 사회복지학도 | 2004.03.29 | 1786 |
1107 | 인생의 새로운 선택에서.... [2] | 복잡한 사람! | 2005.10.25 | 1786 |
1106 | -->[re]오늘 강연 감사드리면서.. | 김영두 | 2003.09.03 | 1788 |
1105 | 소장님...고민이 있는데 안타깝네요 [2] | 김민성 | 2004.10.25 | 1788 |
1104 | -->[re]가던 길 가다 샛길을 찾아야지 [1] | 구본형 | 2005.09.02 | 1788 |
1103 | 꿈을 만들고 싶습니다. | 신재동 | 2003.06.29 | 1789 |
1102 | 내게 이런일이 .. | lhc | 2003.08.15 | 1789 |
1101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7.22 | 1789 |
1100 | 갈림길에서... [3] | lena | 2005.08.24 | 1790 |
1099 | ---->[re]계속 헤매봅시다!! | GUS | 2003.07.09 | 1791 |
1098 | 저도..편해지고 싶어요. | 이정희 | 2003.12.30 | 1791 |
1097 | 선택의 기로에서...조언이 절실합니다. [2] | 고민녀 | 2005.03.09 | 1792 |
1096 | -->[re]적성과 흥미. [2] | 오옥균 | 2005.03.18 | 1792 |
1095 | -->[re]미국 즐기기 | 구본형 | 2003.08.22 | 1793 |
1094 | -->[re]구체성은 실전의 과정에서 찾아져요 | 구본형 | 2003.09.07 | 1793 |
1093 | 자꾸 신념이 흔들릴때...--;; | 써니Tj | 2004.06.04 | 1793 |
1092 | -->[re]전문성은 학교에서 기르기 어렵습니다 | 구본형 | 2003.08.22 | 1794 |
1091 | 새로운 직업으로의 선택 | 정병주 | 2004.03.06 | 1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