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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7일 21시 00분 등록
저는 이곳에 맘적으로 힘들때 들리는 사람입니다.

글을 읽고 제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친구는 31살에 결혼을 시작하면서 대학원 다니고, 임용고시 준비를 했고, 기간제로 근무하면서 임신중이였어요.
그 해에 시험도 붙고, 대학원도 마치고, 다음해에 아이도 순산했어요.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했어요
오히려 결혼이란 것이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아무래도 경제적인면, 시간 등등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친구는 남편이 믿어줬고
결혼이란 안정된 생활속에서 공부를 하니
더 잘 됐고
책임감을 갖고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어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많이 걱정이 될거란 생각은 들어요.
든든한 후원자가 되주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 또한 10년 간호사 일을 하다가 유아교육 전공하고
사립유치원에 근무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직장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해요
저도 쉬운 결정은 아니거든요.
부양해야 할 가족도 있어서요
그렇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 돈 모두를 투자할까 해요.

공부하는 사람은 먼 외로움의 길을 걷는 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많이 화이팅 해주세요


남편 고마움 평생 잊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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