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자원을 채용하고 계발하고 유지하고 훈련하고 지원하고 보상하는 전체적 과정에 참여하는 일이니 앞으로 점점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인적 자원의 계발과 지원은 늘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왔지만 현실에서는 다른 경영현안, 특히 매출, 수익, 시장점유율등과 관련된 목표들을 다루느라 그 중요성이 뒷전으로 밀려 나는 기업들도 많답니다. 중요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어려움에 처하면 가장 먼저 인원을 정리하고, 교육비를 줄이고, 보상과 복리를 동결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훌륭한 회사는 인적 자원의 관리와 계발에 최우선적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HR 담당자들은 기업에서 나온 후 헤드헌터, 상담사, 교육전문가, HR consultant 등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인사관리는 경영대학원의 가장 오래되고 일반적인 전공과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유가 있다면 경영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있고, 그렇지 못하다면 일단 입사하여, 그 곳으로 직무 전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입니다. 그러다가 야간 경영대학원을 다니면서 실무와 배움을 공존 시킬 수도 있겠지요. 어디에서건 스스로 그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혼자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현장에서 연습하여 익히고, 새로운 실험을 하고 , 실수를 통해 배우는 학습만한 것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