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99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지금 다시 공부하여 대학( 대학에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 ) 에 들어 가는 것이 도음이 되는 경우는 그 대학 공부가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에 국한 됩니다.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금 31살의 나이에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학교로의 귀환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서 나쁠거야 없지만, 30세 중반에 대학을 나와 취업과 직접 연결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뼈에 사무치는 공부가 아니라면 성과 또한 회의적일 것입니다.
전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은 후, 창업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예를들어 조그만 레스토랑을 해보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경영하는 동종의 음식점에서 앞으로 혼자 꾸려갈 만한 자신이 생길 때 까지 배우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먼저 전환할 업종을 고르고, 그 일에 대한 경력과 지식을 쌓고, 홀로 할 자신이 생기면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피시방을 계속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는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점 휴업 상태라면 업종 전환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가능하면 옮겨가야할 업종을 고른 후에 전환 하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ironman의 고민... | 김종기 | 2003.09.22 | 1628 |
1409 | 싫은게 분명해지다 [2] | 늘푸름 | 2004.11.19 | 1628 |
1408 | 길위에서의 고생 [1] | 시나브로 | 2004.12.12 | 1628 |
1407 | 상담부탁드립니다. | jin | 2003.12.07 | 1629 |
1406 | 불안 | ** | 2003.08.10 | 1630 |
1405 | 돈돈돈...없는자의 근심 | 숲속향기 | 2004.09.20 | 1630 |
1404 | -->[re]연구원들이 읽은 다섯권의 책 [1] | 구본형 | 2005.04.15 | 1630 |
1403 | -->[re]윗분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요..^^; | janima | 2003.11.12 | 1631 |
1402 | 재능과+ 하고 싶은 일 연결의 어려움 | 김진호 | 2003.11.07 | 1632 |
1401 | 제가 무엇을 잘할수있을까요? | coco | 2004.02.05 | 1632 |
1400 | 현재의 일에 아주 파고 들고 싶을때는 어떻게.. | 구미경 | 2004.06.15 | 1632 |
1399 |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 오주영 | 2004.07.23 | 1632 |
1398 | -->[re]생각의 혁명과 실천 [2] | 구본형 | 2005.05.05 | 1632 |
1397 | 저의 성격과 커리어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타지에서 | 2005.09.01 | 1632 |
1396 | -->[re]빠른 결정 | 구본형 | 2003.09.29 | 1633 |
1395 | -->[re]중독되도록 하세요 | 구본형 | 2003.10.17 | 1633 |
1394 | -->[re]우연한 방법 | 구본형 | 2004.05.10 | 1633 |
1393 | -->[re]자신의 매력 | 구본형 | 2003.10.13 | 1634 |
1392 | -->[re]지금 하세요 [2] | 구본형 | 2004.12.07 | 1634 |
1391 | -->[re]유서를 쓰세요. [1] | 구본형 | 2005.05.15 | 1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