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공감 - 선생님..

머피의법칙이

정말 내게 있는듯하여

두려워 집니다,

한계에 부딪힐때 마다

"머피의 법칙에 걸리는구나'라는

귿어지는 마음이 두렵습니다,

벼랑끝에서 잡은 중개사시험..

한약을 먹어가며

밤이면 종아리가 호리병이 되도록

이른아침부터 자정까지 최선을 다했건만

어이없는 건교부와 인력공단의 계산에

남은것은 배신과 빚과 허무하게 지나간 1년입니다,

어떻게 정부를 생각해야 하는지

어떻게 내 자신을 추스려야 하는건지

웃음도 나오고

화도나고,,

제가 어떻게 해야지

차분하고 냉정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이번
건교부와 인력공단은
떨어뜨리위하여
시험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미안하다는 사과가 전부입니다,..

이 게시물을...

IP *.74.31.218

댓글 2 건

댓글 보기

2004.11.21 09:27:01 *.229.146.28

애쓰셨는데 실망스럽겠습니다. 화도나고 답답하기도 하겠구요. 작가의 경우는 열심히 쓴 책이 잘 안팔린다든가, 시시한 다른 책들이 불티나게 팔린다든가하면 굉장히 화가 나고 분개해요. 물론 실망도 하구요. 그걸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또 한권을 게획하고 다시 쓰는 것이랍니다. 발레리나에게 훈련이 좌절을 이기게 하는 방법이듯이 작가에게는 쓰는 일이 일상를 버티는 힘입니다. 자기 암시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도 종종 진행되기도 한답니다. 실험해 보세요.

2004.11.22 10:59:23 *.74.23.153

누가 모라해도 원인은 저인데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서점에 가서 발레리나의 책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실험에 대해서 실험해보겠습니다, 꾸벅,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3	문의드립니다 [1]	심통	2008.10.08	7
1652	조직관리 [3]	개살구	2008.10.27	11
1651	보건소는 왜 있을까	김치왕	2025.07.01	154
1650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빛나요	2025.07.01	204
1649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김성태	2024.10.11	537
1648	미래진로에 대해서....	이태진	2004.03.14	1921
1647	-->[re]어려운 날 다음	구본형	2003.11.05	1926
1646	-->[re]어떤 이유로...	허희영	2004.01.19	1926
1645	헤드헌트	양진기	2004.09.24	1928
1644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박안나	2005.01.20	1928
1643	머릿속에 안개가..	가인	2003.09.06	1930
1642	-->[re]기질에 맞는 실험	구본형	2004.01.28	1930
1641	길 잃은 취업준비생...	xtrain	2004.02.02	1930
1640	하고싶은일에 대하여...상담/클리닉 정말 필요합니다.	열정남	2004.11.05	1930
1639	-->[re]빨리 결정해야지요	구본형	2005.04.07	1930
1638	---->[re]처음입니다.	sahimi	2003.08.13	1931
1637	---->[re]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바다	2004.01.26	1931
1636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POSTURE	2004.05.15	1931
1635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권혁태	2004.05.14	1931
1634	-->[re]살아가는 맛	구본형	2004.07.2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