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해
- 조회 수 2103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전33살의 남자입니다.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98.173.153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1 |
문의드립니다 ![]() | 심통 | 2008.10.08 | 7 |
1650 |
조직관리 ![]()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377 |
1648 | -->[re]최악다운 해결 | 구본형 | 2004.07.27 | 1825 |
1647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832 |
1646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1836 |
1645 | -->[re]변화 방정식 | 구본형 | 2004.03.02 | 1837 |
1644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837 |
1643 | 사막에 홀로 있습니다.구해주세요~ [1] | 선이 | 2005.09.10 | 1837 |
1642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838 |
1641 | 안녕하세요.. 서른의 알바생입니다 | 정훈 | 2004.06.22 | 1838 |
1640 | -->[re]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구본형 | 2004.07.23 | 1838 |
1639 | 답답합니다 [1] | 샐러리맨의비애 | 2005.04.01 | 1838 |
1638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838 |
1637 | 면접을 보았습니다! [1] | 플로라 | 2005.02.28 | 1839 |
1636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1839 |
1635 | -->[re]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 구본형 | 2004.09.04 | 1840 |
1634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840 |
1633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 | 구본형 | 2004.10.27 | 1840 |
1632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