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지만, 조금 단호한 마음으로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이 중요하다', '꿈을 갖으라'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꿈이라는 이름의 미래를 갖어야,
과거와 현재가 정렬이 되기 때문입니다.

꿈을 갖게 되는 순간,
'이 꿈에 필요한 경험과 지식과 기술을 나는 갖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과거에 그런 것들이 있으면 꿈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꿈은 더욱 구체적이게 됩니다.
만약 그런 것들이 나의 과거에 없다면, 현재에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우면서 하루가 바뀌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꿈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 나의 꿈이어야 과거가 살아나고 현재가 생생해집니다.

그러니 꿈을 찾으세요.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꿈은 자신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찾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꿈, 재능과 강점, 가치관 등을 두루 살펴보세요.
그것을 기록해보고, 친구들과 대화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해보세요.
실험해봐야 뭔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하다보면 속도가 붙고 탄력이 생기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저라면, 그 회사에 들어가겠습니다.
일의 장래성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내가 어떤 자세로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변화의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고되고 힘들겠지요.


그러나


지금보다 나을 것 같아요.


* 구본형 사부의 홈 곳곳에는 보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고민과 변화과정과 노하우가 보물들입니다.
'변화 경영 이야기', '5천만의 역사, 5천만의 꿈', '상담 / 클리닉'을 살펴보세요.
하루에 1시간 정도 그곳들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민이 깊어졌을 때는 작은 자극이 통찰을 불러 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