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라
- 조회 수 1575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둘째아이 출산을 하고 나서 오랫만에 뵙네요..
이제 둘째아이가 5개월에 접어들었고요,금요일엔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5년경력의 치과병원원무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사람을 만나는일이 적성에 맞습니다..
이 곳에 새로개원하는 치과가 있어서
원장님과 1:1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원무일과 병원 전반적인 일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자
조무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1년정도 직장을 쉰 상태이고
아이가 둘이고
남편과는 주말부부라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면접에서 통과되고
취업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 저보다 나이가 5살이나 어린분이시지만
기혼녀라는 것에 대해서 거림낌도 없으셔서
좋은 결과가 오리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변수는 늘 있기에
좀 떨립니다..
육아문제나 그외의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지만 남편도
제가 다시 직장을 갖는것에 반대는 없네요..
저의 너무 적극적인 성격이나
조금은 성실하지못한 생활습관을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염려가 되는군요..
직장을 다시잡는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아이들을 좀 더 키워넣고 잡아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나이가 36살인데 지금처럼 좋은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기도하고요..
만삭때도 직장에 씩씩하게 잘 다녔고
큰아이가 6살이 되도록 한번도 쉬지 않은
직장이기에
둘째 낳고 10 개월을 집에 있어보니 나름대로
편하고 좋긴하지만 뭔가 가슴속에
늘 비어있는 것이 느껴 졌어요..
아직 면접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걱정들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IP *.123.173.218
둘째아이 출산을 하고 나서 오랫만에 뵙네요..
이제 둘째아이가 5개월에 접어들었고요,금요일엔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5년경력의 치과병원원무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사람을 만나는일이 적성에 맞습니다..
이 곳에 새로개원하는 치과가 있어서
원장님과 1:1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원무일과 병원 전반적인 일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자
조무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1년정도 직장을 쉰 상태이고
아이가 둘이고
남편과는 주말부부라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면접에서 통과되고
취업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 저보다 나이가 5살이나 어린분이시지만
기혼녀라는 것에 대해서 거림낌도 없으셔서
좋은 결과가 오리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변수는 늘 있기에
좀 떨립니다..
육아문제나 그외의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지만 남편도
제가 다시 직장을 갖는것에 반대는 없네요..
저의 너무 적극적인 성격이나
조금은 성실하지못한 생활습관을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염려가 되는군요..
직장을 다시잡는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아이들을 좀 더 키워넣고 잡아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나이가 36살인데 지금처럼 좋은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기도하고요..
만삭때도 직장에 씩씩하게 잘 다녔고
큰아이가 6살이 되도록 한번도 쉬지 않은
직장이기에
둘째 낳고 10 개월을 집에 있어보니 나름대로
편하고 좋긴하지만 뭔가 가슴속에
늘 비어있는 것이 느껴 졌어요..
아직 면접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걱정들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0 | ---->[re]면저 시작하세요 | lala | 2003.04.28 | 2215 |
1529 | -->[re]경영대학원에 있습니다 | 구본형 | 2003.04.29 | 2358 |
1528 | 내가 직업이다를 읽고... [1] | 장경남 | 2003.04.29 | 2327 |
1527 | 후회하지않기 위해서... | 꿈 | 2003.04.29 | 2395 |
1526 | 오늘 강의 감사했습니다. | jovy | 2003.04.30 | 2091 |
1525 | -->[re]후회하지않기 위해서... | hans | 2003.05.01 | 2132 |
1524 | -->[re]취미와 직업 | 구본형 | 2003.05.01 | 2582 |
1523 | -->[re]늦는 일은 없어요 | 구본형 | 2003.05.01 | 2413 |
1522 | -->[re]운 | 구본형 | 2003.05.01 | 2276 |
1521 | -->[re]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홍승완 | 2003.05.02 | 2370 |
1520 | 그만두어야 할까요..?? | 김일수 | 2003.05.05 | 2178 |
1519 | 하릴없이 시간만 세고 있어엽.. | 말년병장 | 2003.05.05 | 2296 |
1518 | -->[re]뱅장이 얼마나 좋은건데 | 구본형 | 2003.05.06 | 2297 |
1517 | 식어버린 열정 | 지친이 | 2003.05.06 | 2309 |
1516 | -->[re]never ! never ! never ! | 구본형 | 2003.05.06 | 2397 |
1515 | -->[re]살아날 겁니다 | 구본형 | 2003.05.06 | 2425 |
1514 | -->[re]일상을 기록하세요, 솔직하게! | 홍승완 | 2003.05.08 | 2157 |
1513 | 희망의 노래소리 | naiads | 2003.05.10 | 2168 |
1512 | 안녕하세요. | 김경한 | 2003.05.11 | 2186 |
1511 | 갈림길에 서서 | 기로 | 2003.05.12 |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