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 조회 수 166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IP *.80.209.210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 부끄러운이 | 2004.07.12 | 1616 |
1449 |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이승필 | 2004.08.26 | 1616 |
1448 |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 김연빈 | 2005.03.29 | 1616 |
1447 | -->[re]이런 경우에만 [1] | 구본형 | 2005.05.05 | 1617 |
1446 | 마음의 초라함 | 가을비 | 2003.09.08 | 1618 |
1445 | -->[re]하자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 써니Tj | 2004.02.02 | 1618 |
1444 | -->[re]잠시 동안만 | 구본형 | 2003.09.29 | 1619 |
1443 | -->[re]촛점을 맞추어 두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4.07.08 | 1619 |
1442 | 순발력이 필요해요 [1] | 대학생 | 2004.08.26 | 1619 |
1441 |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 허희영 | 2005.02.14 | 1619 |
1440 | 나를 지배하는 부정적인생각들.. | 조나단 | 2004.06.23 | 1620 |
1439 | -->[re]나도 그래요 [1] | 구본형 | 2005.02.28 | 1620 |
1438 |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 구본형 | 2003.11.08 | 1621 |
1437 | -->[re]지금은 밝은 쪽을 보세요 | 구본형 | 2004.01.21 | 1621 |
1436 | 남의 탓이 아니라... | euna1011 | 2004.02.02 | 1621 |
1435 | 목표가 없어서 고민 | 고민이 많은 사람 | 2004.03.10 | 1621 |
1434 | -->[re]다시 점집에서 | 뿔테수염 | 2004.04.09 | 1621 |
1433 | 선택 | 딸기공주를 둔 엄마 | 2005.03.16 | 1621 |
1432 | 열심히 한다는 것에대해 질문 있습니다. [1] | 이광영 | 2005.04.14 | 1621 |
1431 | 어떻게하면 좋을지 [2] | 안수현 | 2005.04.24 |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