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진
- 조회 수 217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올해로 27세 되는 여성입니다.
03년도에 여행사에 첫발을 내 딛고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는데..
3개월만에 그만두고...약 8개월만에 다른 여행사에 취직을 했으나..
콜밴 예약전화를 받는 업무와 여행사 홍보 외근업무를 나가는 등
기존 여행사업무에 대한 기본 업무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그만뒀습니다.
그후 3개월간 쉬게되었으나, 나이가 많아서 인지 쉽사리 면접제의는 들어오지 않았고..
이번에 겨우 면접통과가 됬습니다.
허나, 수습 3개월에 50만원, 그 후 80만원이라는 어이없는 월급앞에..
맘이 혼란스럽습니다.
03년도 취직시 연봉이 1800만원이 넘었었거든요. 또한 두번째의 직장에서도 수습 3개월동안 월급 100만원 그 후 120만원을 받았던지라..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특히, 4년제 영문과 졸업, 어학연수, 배낭여행등의 경험들이 더욱 맘을 옥죄어 옵니다.
부모님께 세후 75만원 가량 되는 통장을 드리기가 죄송스럽고 제 자신을 합리화하기가 무엇보다 더 괴롭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1년 반동안 경험 쌓고 t.c자격증 딴뒤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자. 가까운 곳의 직장이니 영어회화 더 배우고 몸값을 더 올려보자.
라고 다짐을 하건만..한쪽 가슴은 시베리아의 동토와도 같습니다.
다행히 제가 벌지 않아도 부모님께 큰 누를 끼치지는 않을 정도이나..
제 스스로 돈을 벌어 시집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던지라..
닥친 상황에 더욱 혼란스럽고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이왕 가기로 한건데..
맘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109.86.251
03년도에 여행사에 첫발을 내 딛고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는데..
3개월만에 그만두고...약 8개월만에 다른 여행사에 취직을 했으나..
콜밴 예약전화를 받는 업무와 여행사 홍보 외근업무를 나가는 등
기존 여행사업무에 대한 기본 업무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그만뒀습니다.
그후 3개월간 쉬게되었으나, 나이가 많아서 인지 쉽사리 면접제의는 들어오지 않았고..
이번에 겨우 면접통과가 됬습니다.
허나, 수습 3개월에 50만원, 그 후 80만원이라는 어이없는 월급앞에..
맘이 혼란스럽습니다.
03년도 취직시 연봉이 1800만원이 넘었었거든요. 또한 두번째의 직장에서도 수습 3개월동안 월급 100만원 그 후 120만원을 받았던지라..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특히, 4년제 영문과 졸업, 어학연수, 배낭여행등의 경험들이 더욱 맘을 옥죄어 옵니다.
부모님께 세후 75만원 가량 되는 통장을 드리기가 죄송스럽고 제 자신을 합리화하기가 무엇보다 더 괴롭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1년 반동안 경험 쌓고 t.c자격증 딴뒤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자. 가까운 곳의 직장이니 영어회화 더 배우고 몸값을 더 올려보자.
라고 다짐을 하건만..한쪽 가슴은 시베리아의 동토와도 같습니다.
다행히 제가 벌지 않아도 부모님께 큰 누를 끼치지는 않을 정도이나..
제 스스로 돈을 벌어 시집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던지라..
닥친 상황에 더욱 혼란스럽고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이왕 가기로 한건데..
맘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3 |
문의드립니다 | 심통 | 2008.10.08 | 7 |
| 1652 |
조직관리 | 개살구 | 2008.10.27 | 11 |
| 1651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323 |
| 1650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409 |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707 |
| 1648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2028 |
| 1647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2030 |
| 1646 | 고민.. [1] | 목표를찾자 | 2005.04.01 | 2032 |
| 1645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2032 |
| 1644 | 문화관광에대한 아이디어를 추천해세요. | 짱 | 2004.02.14 | 2033 |
| 1643 | 고민 ^^ | 쟝 | 2004.07.06 | 2034 |
| 1642 | 누군가를 믿는다는게..참.. [2] | 김진철 | 2004.10.11 | 2034 |
| 1641 | 변화가 될까요? | 김성한 | 2004.02.29 | 2035 |
| 1640 |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 권혁태 | 2004.05.14 | 2035 |
| 1639 | -->[re]떠나야할 적절한 때 | 구본형 | 2004.07.29 | 2035 |
| 1638 | -->[re]멋지군요. 한 마디 더 한다면... [1] | 구본형 | 2004.10.02 | 2035 |
| 1637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2036 |
| 1636 | 고민입니다. | alisa | 2004.09.03 | 2036 |
| 1635 | -->[re]연결하여 틈새를 찾으세요 | 구본형 | 2004.12.11 | 2036 |
| 1634 |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 김연빈 | 2005.03.29 | 20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