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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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보내준글 잘읽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현재 저 또한 그 시장성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큰 그림과 그 그림속에 덧그림으로 저의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일단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좀더 깊히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몇 자 적어 봅니다.
>일단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
>현재 가지고 있는 업무 경험은 ‘보험금지급과 관련된 손해사정업무’이고, 발견한 재능은 ‘고객을 설득하고 상담하는 부분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커리어컨설턴트’ 보다 구체적으로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며, 그것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우선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연수, 귀국 후 보험영업으로 실무경력 5년정도 쌓으면서 전문학교에서 대학교로 편입하여 학문적 실력을 구비한 후 마지막으로 ‘커리어케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우선 엄준협님이 대학 후 첫 직장이라고 하였으므로 님의 나이를 추정해보면 20대 후반 많아도 30대 초반이므로 너무 돌아 간다는 것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른 나이에 자신의 갈 길을 알았다면 정말 다행한 일이지요. 그리고 금전적인 측면에서의 계획은 지금까지 벌은 돈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귀국 후에는 보험영업 업무를 하면서 직장에서 얻은 수입으로 야간대학에 편입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듯 하니까 많은 고생이 들긴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도 크게 염려될 바는 아닌 것처럼 보여 집니다. 또한 ‘고객을 설득하고 상담하는 부분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은 컨설턴트로서 그 직업을 즐길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이렇게 결정을 하기 전에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커리어컨설턴트’ 보다 구체적으로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커리어컨설턴트’ 와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는 분명히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분야 경력관리전문가’인지 ‘금융서비스 상담전문가’인지, 혹은 금융관련 서비스 중에서도 보험/증권/은행.. 종합, 특정분야, … 즉,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직업에 대한 정의, 주 고객과 시장이 무엇인지를 미리 분명하게 그려 두지 않으면 가는 길이 더욱 험난해 보입니다. 다음으로 앞으로 갈 길이 대략적으로 계산하여도 6-7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 되는데 그 일을 하면서 혼자서만 틀어박혀서 준비하지 말고 시장과 지속적으로 연계활동을 하면서(혹은 자신을 노출 시키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커리어케어’라는 회사에 영향력 있는 사람, 분야의 전문가 그룹, 커뮤니티 등에 자신이 이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분명히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메시지를 계속 던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
>앞으로 지금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지속적으로 가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열정이 떨어졌을 때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면 좋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구체적으로 글로 적고 지금부터 목표에 도달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
>요즈음 좋은 봄날 입니다. 먼 후일 ‘우리나라 최고의 금융서비스분야 경력관리 전문가’가 되길 바랍니다.
>
IP *.111.94.74
조언 감사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현재 저 또한 그 시장성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큰 그림과 그 그림속에 덧그림으로 저의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일단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좀더 깊히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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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몇 자 적어 봅니다.
>일단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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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업무 경험은 ‘보험금지급과 관련된 손해사정업무’이고, 발견한 재능은 ‘고객을 설득하고 상담하는 부분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커리어컨설턴트’ 보다 구체적으로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며, 그것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우선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연수, 귀국 후 보험영업으로 실무경력 5년정도 쌓으면서 전문학교에서 대학교로 편입하여 학문적 실력을 구비한 후 마지막으로 ‘커리어케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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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우선 엄준협님이 대학 후 첫 직장이라고 하였으므로 님의 나이를 추정해보면 20대 후반 많아도 30대 초반이므로 너무 돌아 간다는 것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른 나이에 자신의 갈 길을 알았다면 정말 다행한 일이지요. 그리고 금전적인 측면에서의 계획은 지금까지 벌은 돈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귀국 후에는 보험영업 업무를 하면서 직장에서 얻은 수입으로 야간대학에 편입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듯 하니까 많은 고생이 들긴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도 크게 염려될 바는 아닌 것처럼 보여 집니다. 또한 ‘고객을 설득하고 상담하는 부분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은 컨설턴트로서 그 직업을 즐길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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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렇게 결정을 하기 전에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커리어컨설턴트’ 보다 구체적으로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커리어컨설턴트’ 와 ‘금융서비스관련 컨설턴트’는 분명히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분야 경력관리전문가’인지 ‘금융서비스 상담전문가’인지, 혹은 금융관련 서비스 중에서도 보험/증권/은행.. 종합, 특정분야, … 즉,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직업에 대한 정의, 주 고객과 시장이 무엇인지를 미리 분명하게 그려 두지 않으면 가는 길이 더욱 험난해 보입니다. 다음으로 앞으로 갈 길이 대략적으로 계산하여도 6-7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 되는데 그 일을 하면서 혼자서만 틀어박혀서 준비하지 말고 시장과 지속적으로 연계활동을 하면서(혹은 자신을 노출 시키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커리어케어’라는 회사에 영향력 있는 사람, 분야의 전문가 그룹, 커뮤니티 등에 자신이 이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분명히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메시지를 계속 던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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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금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지속적으로 가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열정이 떨어졌을 때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면 좋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구체적으로 글로 적고 지금부터 목표에 도달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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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좋은 봄날 입니다. 먼 후일 ‘우리나라 최고의 금융서비스분야 경력관리 전문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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