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날
- 조회 수 1549
- 댓글 수 2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가끔 답답할 때마다 이곳을 찾아 위안을 얻고 가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답답해서가 아니라 즐거워서 글 올립니다.
인생이 온통 미로같고
회사생활은 생존을 위해 꾸역꾸역 먹는 맛없는 식사같았던 제가
요즘 비로소 삶의 생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춤을 배우거든요.
샐위댄스, 바람의 전설 등의 영화주인공처럼 저 역시 춤을 통해 삶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강습을 받으며 오히려 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만 둘까 하다 그래도 꾸역꾸역 시간을 채워갔더니 이제 조금씩 재미를 느끼겠네요.
늘신하고 세련된 사람들 틈에서 작고 초라한 외모에
춤하고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고상한 차림의 제가
춤 자체는 물론 외양적인 것에서부터 주눅들었는데
어느 순간 거기에 온 사람들이 소위 작업하러 온 사람들도 아니고
춤을 배우러 온 사람들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마음으로
몰입했더니 이제 하나 둘 춤 신청이 들어오네요.
춤은 춤이니까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몰입한다는 것은 삶의 활력을 주네요.
특히 춤처럼 머리가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민 있는 많은 분들,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세요.
참, 춤에 대해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 혹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근데 건전하게 춤을 즐기는 사람들 아주 많답니다. 저처럼..
IP *.30.253.10
가끔 답답할 때마다 이곳을 찾아 위안을 얻고 가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답답해서가 아니라 즐거워서 글 올립니다.
인생이 온통 미로같고
회사생활은 생존을 위해 꾸역꾸역 먹는 맛없는 식사같았던 제가
요즘 비로소 삶의 생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춤을 배우거든요.
샐위댄스, 바람의 전설 등의 영화주인공처럼 저 역시 춤을 통해 삶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강습을 받으며 오히려 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만 둘까 하다 그래도 꾸역꾸역 시간을 채워갔더니 이제 조금씩 재미를 느끼겠네요.
늘신하고 세련된 사람들 틈에서 작고 초라한 외모에
춤하고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고상한 차림의 제가
춤 자체는 물론 외양적인 것에서부터 주눅들었는데
어느 순간 거기에 온 사람들이 소위 작업하러 온 사람들도 아니고
춤을 배우러 온 사람들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마음으로
몰입했더니 이제 하나 둘 춤 신청이 들어오네요.
춤은 춤이니까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몰입한다는 것은 삶의 활력을 주네요.
특히 춤처럼 머리가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민 있는 많은 분들,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세요.
참, 춤에 대해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 혹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근데 건전하게 춤을 즐기는 사람들 아주 많답니다. 저처럼..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50 | -->[re]제 경우엔... | 젊은 31살 | 2003.11.25 | 1585 |
1549 | 누군가를 믿는다는게..참.. [2] | 김진철 | 2004.10.11 | 1585 |
1548 | -->[re]한 두가지 tip | 구본형 | 2004.02.03 | 1586 |
1547 | -->[re]입시에 목매지 않길 바랍니다 | 구본형 | 2004.03.08 | 1586 |
1546 | -->[re]창의적 자존심 [1] | 구본형 | 2004.11.17 | 1586 |
1545 | -->[re]동서양 convergence | 구본형 | 2005.05.14 | 1586 |
1544 | 사막에 홀로 있습니다.구해주세요~ [1] | 선이 | 2005.09.10 | 1586 |
1543 | ---->[re]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결바다 | 2004.01.26 | 1587 |
1542 | -->[re]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구본형 | 2004.03.11 | 1587 |
1541 | -->[re]떠나야할 적절한 때 | 구본형 | 2004.07.29 | 1587 |
1540 | -->[re]지금 표현햔 한 것이 진실이라면 | 구본형 | 2004.09.05 | 1587 |
1539 | 길 잃은 취업준비생... | xtrain | 2004.02.02 | 1588 |
1538 | -->[re]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 구본형 | 2004.02.29 | 1588 |
1537 | -->[re]두개의 일을 할 때 주의점 | 구본형 | 2004.09.10 | 1588 |
1536 | -->[re]자신의 이야기 | 구본형 | 2004.09.18 | 1588 |
1535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1588 |
1534 |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듯한 느낌입니다. | nowhereman | 2005.04.20 | 1589 |
1533 | 엉망진창 | 이영 | 2005.08.12 | 1590 |
1532 | -->[re]모두 두고 가세요 | 구본형 | 2003.10.12 | 1591 |
1531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1] | 진경 | 2005.01.03 | 1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