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조회 수 1584
  • 댓글 수 1
  • 추천 수 0
2005년 4월 22일 22시 45분 등록
답답하네요^^

24년간 거의 사람들하고 친해질 생각도 안하고 한자만의 세계에서 빠져 살던 사람입니다 -_-;
꼭 다른 사람 탓 할려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할머니 밑에서만 응석받이로 자라난 탓에..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다른사람과도 말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겁도 많고.. 착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착한게 아니라 "칭찬"에 취해서 사는거 같고.. 게으르고.. 성격도 급하고.. 생각도 무지 앝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이것들을 안들킬려다 보니 말은 점점 없어지고.. 바꾸고 싶은데 용기도 안나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정말 제 자신의 성격이 너무 맘에 안드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절 사랑해본적도 없더군요^^; 계속 현실도피만 해오다가.. 이제 정신들고 보니 답답하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ㅠㅠ 여기서 글 많이 읽고 열심히 살아볼려고 해도 다시 원래 성격으로 가버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제 졸업하고 취업해야되는데 자신도 없고.. 조언 좀 주세요.. 첫 단추가.. 어느것인지만 좀.. 알려주세요..
IP *.253.14.177

프로필 이미지
2005.04.22 22:46:17 *.253.14.177
한자만의 => 혼자만의;;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0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구본형 2005.03.13 1619
1469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승필 2004.08.26 1620
1468 -->[re]엉망진창 ? 구본형 2005.08.14 1620
1467 -->[re]특히 글쓰기에 대하여 [1] 구본형 2004.11.22 1621
1466 -->[re]시간을 팔아 번 돈으로 편안함을 사지는 말기 바랍... 구본형 2004.12.15 1621
1465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창업준비자 2003.09.08 1622
1464 -->[re]어떤 이유로... 허희영 2004.01.19 1622
1463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허희영 2004.11.16 1622
1462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김연빈 2005.03.29 1622
1461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방명숙 2006.01.11 1622
1460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허희영 2005.02.14 1623
1459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구본형 2003.11.08 1625
1458 ---->[re]하기 싫은 일을 피해서라기 보다는 rumpen 2004.01.19 1625
1457 -->[re]사랑의 경영 구본형 2004.07.06 1625
1456 -->[re]시인이 되면 좋겠네 구본형 2004.09.04 1625
1455 -->[re]지금은 밝은 쪽을 보세요 구본형 2004.01.21 1626
1454 단식에 관한 질문 [3] 김세정 2006.02.11 1626
1453 열심히 한다는 것에대해 질문 있습니다. [1] 이광영 2005.04.14 1627
1452 -->[re]잠시 동안만 구본형 2003.09.29 1629
1451 -->[re]질문 구본형 2004.06.1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