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95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연한 신의 축복입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전 아직 그 계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반강요를 당하기도 하고 우연찮게 종교에 노출 되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자발적 계기는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불현 듯 마음이 끌리는 은총이 있겠지요. 예수의 제자들은 다 그래요. 좋은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다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따른다는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인들은 강요 받은 신앙인들입니다. 종교를 상업화 하고, 입으로 신을 찾고 행동은 뒷골목 잡배보다 못한 사이비 신앙인들은 예수의 시대에도 있었고, 예수에 의해 하나님의 성전에서 쫓겨나기도 했지요.
본인이 적절히 판단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 그 일을 잘 준비하려면, 마음 편히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 수 없다면 한 일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은 잊어버리고 관심의 밖으로 흘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가능하다면 단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하게 태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0 | -->[re]저서소개를 클릭하세요 | *^^* | 2003.06.05 | 1969 |
1469 | 컨설팅에 대해.. | 안용성 | 2003.06.05 | 2046 |
1468 | 하고 싶은 일이??? | 직장3년차 | 2003.06.09 | 2289 |
1467 | -->[re]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 구본형 | 2003.06.09 | 2075 |
1466 | -->[re]잘 모르겠어요 | 구본형 | 2003.06.09 | 1938 |
1465 | -->[re]균형이 가능해 보이는군요 | 구본형 | 2003.06.10 | 2179 |
1464 | 어렵게 자판 앞에 앉았습니다.. | 느티나무언덕 | 2003.06.10 | 2245 |
1463 | -->[re]하고 싶은 일이??? | 민욱 | 2003.06.11 | 1998 |
1462 | -->[re]서로 갈 길이 다르답니다 | 구본형 | 2003.06.12 | 2257 |
1461 | 나무가 되고싶은 남자 | 화초 | 2003.06.12 | 2062 |
1460 | -->[re]자유를 의미하시나요? | POSTURE | 2003.06.13 | 1913 |
1459 | -->[re]참으로 추웠습니다. | 허희영 | 2003.06.13 | 1958 |
1458 | ---->[re]에니어그램은... | 몽상가 | 2003.06.14 | 2107 |
1457 | 제가 과연... | 이경은 | 2003.06.14 | 1978 |
1456 | -->[re]하고 싶은 일이??? | 컴관련 | 2003.06.15 | 1991 |
1455 | -->[re]방학때 | 구본형 | 2003.06.15 | 2362 |
1454 | 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 인생이 즐겁고 싶은 남자 | 2003.06.16 | 1963 |
1453 | -->[re]제가 과연... | 홍승완 | 2003.06.16 | 1941 |
1452 | -->[re]오늘 병원에 다녀와서^^ | 김경옥 | 2003.06.16 | 2088 |
1451 | -->[re]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 HW | 2003.06.17 | 1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