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95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연한 신의 축복입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전 아직 그 계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반강요를 당하기도 하고 우연찮게 종교에 노출 되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자발적 계기는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불현 듯 마음이 끌리는 은총이 있겠지요. 예수의 제자들은 다 그래요. 좋은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다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따른다는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인들은 강요 받은 신앙인들입니다. 종교를 상업화 하고, 입으로 신을 찾고 행동은 뒷골목 잡배보다 못한 사이비 신앙인들은 예수의 시대에도 있었고, 예수에 의해 하나님의 성전에서 쫓겨나기도 했지요.
본인이 적절히 판단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 그 일을 잘 준비하려면, 마음 편히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 수 없다면 한 일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은 잊어버리고 관심의 밖으로 흘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가능하다면 단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하게 태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re]진정으로 타인을 돕는것 | J | 2003.07.12 | 1781 |
1409 | -->[re]책임있는 선택 | 조 우 영 | 2003.07.14 | 1704 |
1408 | 제 갈 길이 무엇인지? | 쥰페이 | 2003.07.15 | 1811 |
1407 | 도와주실 수 있는지...... | dreampia | 2003.07.17 | 1936 |
1406 | -->[re]고민하는 방식을 바꾸어 보세요 | 구본형 | 2003.07.17 | 2028 |
1405 | -->[re]자기의 도움을 먼저 | 구본형 | 2003.07.17 | 1908 |
1404 | 인생선배님들의 충고..의견 부탁바랍니다 | sword | 2003.07.20 | 1765 |
1403 | 이런 문제도 상담드릴 수 있나요? | 휴... | 2003.07.23 | 1848 |
1402 | 부끄럽지만 상담 좀 해주세요.. | 폴리애너 | 2003.07.23 | 1834 |
1401 | -->[re]의외로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 구본형 | 2003.07.23 | 1986 |
1400 | -->[re]묘수와 요령 ? | 구본형 | 2003.07.24 | 1864 |
1399 | 답답합니다 | 나애리 | 2003.07.25 | 1650 |
1398 | -->[re]승환이의 꿈 | 홍승완 | 2003.07.27 | 1722 |
1397 | -->[re]두려움과 아쉬움의 공통점 | 홍승완 | 2003.07.28 | 1755 |
1396 | -->[re]이선경이에요 | 조 우 영 | 2003.07.29 | 1726 |
1395 | 공감합니다.. | 용성이 | 2003.07.31 | 1646 |
1394 | 무언가에 대한 불안감과 안타까움.. [1] | 이경은 | 2003.07.31 | 1846 |
1393 | -->[re]내자신에 대한 질문과 선택 | POSTURE | 2003.08.01 | 1779 |
1392 | 요즘 고민 두가지.. | 김쟝 | 2003.08.04 | 1795 |
1391 | -->[re]답이 늦어 미안 | 구본형 | 2003.08.05 |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