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95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연한 신의 축복입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전 아직 그 계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반강요를 당하기도 하고 우연찮게 종교에 노출 되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자발적 계기는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불현 듯 마음이 끌리는 은총이 있겠지요. 예수의 제자들은 다 그래요. 좋은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다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따른다는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인들은 강요 받은 신앙인들입니다. 종교를 상업화 하고, 입으로 신을 찾고 행동은 뒷골목 잡배보다 못한 사이비 신앙인들은 예수의 시대에도 있었고, 예수에 의해 하나님의 성전에서 쫓겨나기도 했지요.
본인이 적절히 판단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 그 일을 잘 준비하려면, 마음 편히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 수 없다면 한 일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은 잊어버리고 관심의 밖으로 흘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가능하다면 단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하게 태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0 | -->[re]회사가 아닌 자신의 비전은? | 허희영 | 2004.06.16 | 1634 |
1389 | -->[re]지금 하세요 [2] | 구본형 | 2004.12.07 | 1634 |
1388 | 마음에 불씨가 없네요.. [1] | 리즈 | 2005.07.23 | 1634 |
1387 | 상실의시대.. | 김영주 | 2003.09.24 | 1635 |
1386 | -->[re]상사 역시 장단점 가진 사람 | 구본형 | 2004.12.01 | 1635 |
1385 | -->[re]그런 시절도 있습니다 | 구본형 | 2005.07.23 | 1635 |
1384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636 |
1383 | -->[re]"나" 에 이런 대목이 있네요 | 강경란 | 2004.03.21 | 1636 |
1382 | -->[re]잘 모르지만 | 구본형 | 2004.03.29 | 1636 |
1381 | 글 보내드렸습니다. | 새벽바다 | 2005.12.20 | 1636 |
1380 | -->[re]4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 | 구본형 | 2003.11.26 | 1637 |
1379 | -->[re]RE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줌마 | 2003.09.16 | 1638 |
1378 | ---->[re]선생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써니Tj | 2004.06.09 | 1638 |
1377 | -->[re]벽에 작은 문 하나 만들면 ... | 구본형 | 2004.06.28 | 1638 |
1376 | ---->[re]답변감사합니다. 정말로요.. [2] | 마이호프 | 2004.11.09 | 1638 |
1375 | ---->[re]고맙습니다... | 사회초년생 | 2004.04.27 | 1639 |
1374 | 자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은? | 톰 | 2004.06.14 | 1639 |
1373 | -->[re]그것이 시련이라면 ... | POSTURE | 2003.08.13 | 1640 |
1372 | 오늘 강연 감사드리면서.. | 조수정 | 2003.08.27 | 1640 |
1371 | 체크리스트체크후,, | 숨제대로쉬기 | 2003.10.29 |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