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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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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4일 13시 10분 등록
안녕하세요..^^
메일로 상담메일 보냈는데..수신확인 결과..
아직 보시질 못하셨네요..'
아마도 스펨메일로 생각하신거 같네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5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전 어렸을때 부터 단체생활에 적응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즉..다른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성격이며..
저랑 비슷한 성격인 사람한테..말을 편하게 걸며..그러지 못한 사람한테는
쉽게 다가가질 못합니다..
이런 제가 싫어서 자꾸 바뀔려고 노력하나..언제나 원점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처음보는사람한테..친해질려고 시도하면
성격이 참 쾌할하고 밝은것 같다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저로 돌아오는거 같습니다..
내성적인 이런 성격때문에 아니 남들과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지금까지도 친한친구가 많지가 않습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은 했지만 상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성격으로 지내다간..미래가 밝지 않을꺼 같습니다.
지금도 단체생활중인데..점점 외톨이가 되어가네요..
이런 생활은 하루하루가 감옥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제 심정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156.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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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2005.08.05 15:35:29 *.6.36.41
소장님 의견에 덧붙여서;
글을 읽고 먼저 제가 느낀 점은, 사회생활을 고려하여 자기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자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좀 다른 각도의 해결책으로 보일 지 모르겠지만,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진로, 직업, 인생의 목표 등)을 찾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면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이를 통해, 세계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자기애, 자신감이 생겨나서
언급하신 성격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후배님 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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